2009-11-23 오후 9:26:32 Hit. 908
안녕하세요. 타나토너트 입니다.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전 너무나도 긴 하루 였습니다.항상 그렇듯이 아침에 일찍 눈떠 칼바람을 맞으며 회사에 갑니다.항상 보던 얼굴 항상 했던 일과로 또 하루가 시작되죠.일하던중 직장동료가 차한잔 하자고 합니다.항상 같은 말의 반복 항상 의미없는 같은 농담의 연속....점심시간...항상 거의 같은 메뉴의 밥상이 차려집니다.일주일간 몇몇 반찬은 변하긴 하지만 정해진 메뉴는 항상 같습니다.오후시간 항상그렇듯 이시간엔 항상 배가 고픕니다.항상 마시던 커피와 녹차로 허기를 달랩니다.저녁 시간....항상 그렇듯..야근을 합니다.또 항상 같은 저녁밥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항상 그렇듯 피곤에 지쳐 집에 들어 갑니다..........지친일상.....하지만 항상 그렇듯 제딸과 제 아내는 방갑게 절맞이해 줍니다.항상 봐오는 반가움이지만 일상에 찌든 저에겐 언제봐도 좋은일상의 마무리 입니다.세상일은 어떤 일의 연속입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남성들은더더욱 그렇구요.....하지만 가족의 사랑만큼은 항상 겪는 일이긴하나 그때마다 반갑구 고마운 것 같습니다.이젠 항상똑같은 오늘일과의 마침표를 제 가족이라는 일상으로 마무리해야 겠습니다.제게 있어 파판은 가족입니다. 항상 들어와도 항상 같은 말을해도반가운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 즐거움을 오랫동안 느끼고 싶습니다. 어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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