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오전 12:44:31 Hit. 1058
태어나서 처음으로 헬스를 약3개월간 했었습니다..그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운동좀 하라는 구박을 온몸으로 견디다가결국은 집근처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열심히? 운동을 했죠...이게 한번하니까 힘들지만 재미도 있고 잊어버렸던 나의 갈비뼈도 발견하게 되고매일매일 체중계의 눈금이 줄어가는걸 보면서 나름 흐뭇해 했었는데요...바쁘다는 핑계로 재등록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한달이 넘어가네요...그결과는 몸이 예전으로 돌아가버린듯한 느낌...초콜릿복근의 꿈은 날아가고 거울앞에는 전형적인 아저씨 한명이 서있네요...ㅠㅠ내일 다시 독한마음 먹고 헬스등록 할려고 합니다...이제는 죽을때까지 계속할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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