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오전 12:59:32 Hit. 859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中... 김정한아흐~ 젝1... 또한번 가슴을 후벼파는군요...이놈의 쏠로생활 후딱 청산해야하는데...누구나 한번쯤은 그리워했던 적이 있을겁니다.사람의 마음이란건 참 오묘하죠.멀리서 지켜만봐도 행복하니까요.저도 옆에서만 지켜봐도 행복했던 시간이 있었는데...또다시 회상에 잠길 시간인가봅니다.출처 : http://www.joungul.co.kr/poem/poem3/사랑_59707.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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