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오후 3:52:49 Hit. 1453
안녕하세요, 즐라인-깜탱 입니다. ^^*점심 식사들은 맛있게 하셨는지요~?! 히히...다름이아니라, 이렇게 갑작스런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일단, 제목부터 쌩뚱맞음!! ㄷㄷ)게시판 분위기가 자꾸만 '어술렁~' 거리는 것 같아서 입니다.이제, 그만 합시다.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가 중요하신가요?아니면, 무슨일이 있었는지가 중요한가요?아뇨~궁금하지도 않고, 모두가 알아야할 필요도 없습니다.10년 후에...아니, 당장 1~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해봅시다.여러분들께서 과연 이 사건(?)을 기억이나 하고 계실까요? 후훗...문득, 예전에 읽은 책이 기억나네요.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중 한분인 '리처드 칼슨' 이라는 작가분이 쓰신 책인데, 제목이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라는 책이예요.대략, 대학교 2학년 때였나...?!이 책 읽고 참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지금 당장 소중한 10만원짜리 고가의 '유리잔' 이 내 사소한 실수로 깨어졌다고 생각해보세요.무척 많이 아깝겠죠..?!하지만, 4~5년이 지난 내가 과연 그 '유리잔' 을 놓고힘들어하고, 아까워하고...그리고, 못내 그리워할까요?단언하건데, 절대 아닙니다.일이 있는 당시에만 힘들고, 아까운 것이예요.이제, 게시판에 이런 '잘잘못을 따진다' 거나'억울하니 이것 좀 알아주세요' 란 게시물들은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관리자분께서 이 글을 보시고,부적절하다고 판단되시면 삭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하다가, 잠깐 들어와봤는데...제가 너무 답답해서 '잔소리(?)' 를 좀 올려봤어요.행복한 '오후시간' 에 기분상할 수 있는 글을 올리게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_ _)눈 앞의 달콤한 치즈조각에 현혹되는 가벼운 눈 보다, 그 뒤에 놓인 덫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즐라인-깜탱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