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오후 4:03:21 Hit. 783
어제 제가 옮기려는 직장의 사장님과 함께 저녁 8시30분 시간에 2012를 봤습니다...주변에서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마침 보고 싶던 참에, 사장님께서 어제 전화를 하시더니 같이 보자고 하시더라구요......주말이어도 제대로 쉬지도 못해 피곤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러 청주CGV에 가서 사장님과 간단하게 먹을거 먹고 2012를 봤습니다.역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답게 스케일도 엄청나고, 재미가 있더라구요......(영화 설정이 지구 멸망이라는게 좀 그렇지만~~) 러닝타임도 꽤 길더라구요~~~하지만 역시 헐리우드 영화라서 그런지 지구상의 모든일은 미국이 주도, 해결하는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그렇게 일요일을 보내고 오늘 아침 출근하고 회의 끝나자마자 나와서~~동종업계 다른회사에 다니는 대학선배와 후배들이랑 남자 4명이서 아침을 먹고~뭐할까 고민하다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합의를 했습니다.저는 솔직히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너무 보고 싶었거든요~~~우선은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보러 가기로 하고 극장에 갔는데, 시간이 오후에나 있어서 못볼거 같은 상황에서 선배가 2012를 못봤으니 그냥 2012를 보자고 해서......어쩔수 없이 이틀연속 2012를 보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어제 봐서 그런지, 몸도 피곤하고 해서~~러닝타임 시간내내 잠만 쿨쿨~ㅎㅎㅎ아무리 잼있는 대작이어도 피곤한 몸앞에서는 ㅈㅈ더군요!!!암튼 영화 추천해드릴만큼 괜찮더라구요~~~2012를 못보신 우리 횐님들 영화 잼있으니 못보신분은 꼭 보세요~~스케일 때문에 극장에서 보시는게 젤 좋을듯 하더라구요^^한주의 새로운 시작인 월요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