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오전 9:47:08 Hit. 815
직업이 설계직이라 머리에 흰머리가 많습니다.나이는 올해 31인데 흰머리가 많아서 거울을보면 항상 얼굴을 찌뿌렸지요...어제 집사람이 염색약을 사서 밤에 해주는데 윗통벗고 올백으로 넘긴 모습이.너무 우끼더라구요. 30분후에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마친후..몹시 흡족했답니다. 집에서 염색하는건 처음이라 마눌이 고맙기만 합니다.예전 아부지 염색할때 뒤에서 구경할땐 피부에 묻은 염색약은 안지워지고 오래갔는데.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머리카락을 제외한 피부에 묻은건 다 지워지더라구요.상퀘하게 오늘 출근해서 다시한번 거울을 보는데 흐믓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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