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2 오후 5:10:29 Hit. 651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에 거쳐 김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어제는 배추를 절이고무채를 만들고, 여러 야채를 썰어 준비하였습니다. 매년하는 김장이지만 올해는배추가 참 많네요. 작년보다 더 많아진듯 합니다.식구들도 많이 모였습니다. 오늘 처가 김치 담그는 날이라 이것 저것 할 게 많네요.잠깐 짬을 내서 출첵도 하고 이렇게 글도 씁니다.돼지고기도 지금 삶고 있고, 어느 정도 김장도 마무리 되는 상황입니다.이것 저것 나르고, 다듬고, 버무리고 하는 것들이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드네요.특히 나르는 것, 그리고 양념 버무리는 것이 힘드네요.김치 속 버무리다가 땀에 흠뻑 젖었네요..아고 지금 또 부릅니다. 달려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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