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 오후 9:35:28 Hit. 1385
110키로에서 3개월 먹는거 줄이고 유산소 운동으로 13키로빼서 97까지 빼고...본격적으로 헬스장 끊고 열심히 댕겨서 운동 일주일차 4키로 감량 93키로네요 ^_^;;;식단도 흔히들 몸짱 만드는 식단인 닭가슴살 고구마 방울토마토 이런걸로 바꾸고..트레이너 도움받아 매일매일 빡시게 구르는데 마치 군대에서 유격훈련때 18번 올빼미 열외합니다~이생각이 듭니다. 뚱뚱해서 회사 면접때도 성적이 좋아도 자기관리 못한다고 탈락하고,소개팅나가서 여자들에게 뚱뚱해서 싫다고 수십번 차이고....나름 독한 마음 먹고 빼고 있습니다. 그동안 빼야지 빼야지 중학교부터 쭈~욱 생각만 했지어느덧 정신차리게 된게 내일모레 20대 후반부가 다되가네요많이 나태해지고 그동안 너무 놀았다는 생각도 들고... 최근 아버지 실업으로 인해집안환경이 많이 안좋아지자 그제서야 철이 들었나봅니다. 지금은 나름 이렇게 살이찐게 기회라 생각하며 열심히 다이어트 성공해서 다이어트관련 tv프로그램 오디션도 보러 댕기는게 꿈입니다. 운동이 힘들지만 가기도 싫지만 그래도 하고나면 뿌듯함이 있기에.. 전에는 30분만하고 못버티는거이제는 혼자 2시간 이상씩 있게 됩니다. 내년 여름까지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몸멋있게 만들어서평소 소원인 바닷가에서 웃통 벚고 댕기고 싶네요. 이제는 더이상 뚱뚱해서 여자한테 버림받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재미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