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 오전 11:58:22 Hit. 973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이병 진급했습니다.그래도 저한테만큼은 조금 특별하네요. 새로운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조금씩 조금씩 흔적을 남겨간다는 것도 그렇고 이제야 일원이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훈련병으로 있으면서 아직 일원이란 생각은들지 않았었거든요. 계급장을 이제 달았으니 이젠 보다 더 달라져야겠죠.군시절이 생각나네요.. 어리버리 이등병이 커다란 가방을 어설프게 매고 중대로 들어올 때 그모습..제가 지금 그 모습이지 않을까 합니다.이제야 제대로 된 신병 전입신고 합니다.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