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 오전 10:00:05 Hit. 734
이제 김장철도 오고 해서 그런지 배추나 야채등을 택배로 많이 부치십니다.가끔 택배물건 찾으러 경비실에 가보면 그런 농산산물이 참 많이 있네요.며칠 전에 시골에서 감을 보내주셨는데 밤 12시가 넘어 받았습니다.집으로 오는 거라 다행이었지 만약 다른 분께 선물로 보내드린 거라면..하는 걱정아닌걱정도 들더군요.하지만 택배하시는 분들도 참 고생이 많으신 거 같아요. 물론 물건이 파손되거나친절하지 않은 그런 기사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제가 거의 보는 분들은 배송하면서도불친절하거나 인상을 쓴다거나 하시진 않더군ㄴ요.어제도 11시에 택배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배송해 주시는 기사분을 보면서참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힘들고 지친 일이 있다면 모두 힘내서 하루하루을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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