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 오전 10:49:21 Hit. 746
무릎이 아플 나이는 정말 아닙니다.지난 달에 산행을 한 번 다녀왔습니다. 회사 야유회로... 산행을 거의 하는 편은 아닙니다. 군 시절에 산행을 많이 해봤으니까요. 가급적이면 산에 안 가려는 편입니다. 성격이 그래선지 몰라도 기를 쓰고 산 꼭대기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내려올 때부터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서 동료의 지팡이를 빌려 절뚝거리며내려왔습니다.산행을 다녀와서도 집에서 파스 부치고 맨소래담로션으로 맛사지하고 그렇게정확히 하루를 보냈더니 움직일만 하더군요.그렇게 2주 정도 아무탈없이 지냈는데. 요며칠 추워지면서 무릎이 아파오네요.실룩실룩한 느낌으로 조금 불편한 느낌으로..그렇지만 산행보다는 다른 데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렵니다. 늘어나는 체중..그러고 보니 체중관리 한 번 한 적 없네요. 늘면 느는데로 그대로 쭈욱////이번 겨울엔 체중관리 좀 해 봐야겠습니다. 한살 더 먹으면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질거 같아지금부터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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