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9 오후 9:22:57 Hit. 1088
안녕하세요~ 드래고나 입니다.그냥 저두 모르게 화가치밀어 올라서 좀 끄적거려 볼랍니다.제 아내의 고모댁이 거의 30년이 넘는 세월을 월세,전세를 사시다가 이번에 오래된 자그마한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축하드릴 일이죠..근데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아파트구입시에 세금이 부과되더군요..첨엔 뭐 그러려니 했는데, 이 세금이라는게 장난이 아니더라 이 얘깁니다..취득세,등록세,인지세,증지대,국민주택채권,법무사수수료,중개수수료 등 만약 1억정도 하는 집이라하면 계산해보니 400만원 안팎의 돈이 들더군요..참담합니다.팔때도 양도세등이 있더군요..너무나도 몰랐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 돈이 드는가 하는 의문을 도저히 없앨수가 없습니다.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교육세, 근로소득세, 제가 아직 모르고있는 여러가지 세금들............ 뭔 세금이 이리 많은지..ㅡㅡ" (4대보험이나 타보험등의 얘기는 하지않겠습니다. 머리아파 집니다.ㅡㅡ")저도 전세살고 있지만 열심히 돈 모아서 집을 마련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맥이 풀리는 것을 느낍니다.ㅜㅜ집을 마련할 수 있는 돈이 마련되도 집을 사고 싶지가 않고 계속 전세로만 살고 싶네요...요즘 전세값이나 집값이나 차이가 많이는 안나던데... 참 어렵네요.. 무식이 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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