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8 오후 11:10:51 Hit. 984
직장을 그만둔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이제 두달있으면 아이가 태어나는데요..심란합니다.제가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적지 않아 와이프가 직장 그만둔다 할때 흔쾌히 그러라고 허락을 해주어서 아무 주저없이 그만두고 현재 개인사업 중입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다보니 정말 힘드네요저와 같은 시기에 직장 그만두고 그간 모았던 돈으로 장사를 시작한 친구와 오랜만에 통화했는데..이번달 까지만 하고 가게 내놓는 다네요.. PC방 차린 친구도 가게 내놓았는데 투자금 절반도 회수못했다고 하고...요즘 정말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역시 직장 다닐때가 좋았지 싶네요...대학 졸업하고 입사 지원서 넣고 할때가 좋았단 생각이 듭니다..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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