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8 오전 1:10:13 Hit. 873
화요일 오전~~요즘 일하기도 싫고 일할맛도 나지 않는 영업사원 남자 4명이서 맛있는 점심을 사먹고 근처에 있는 CGV에서 청담보살을 봤습니다~ㅎㅎ솔직히 전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정말 보고싶었지만~~다른 직원들의 반발로 인해 청담보살을 봤죠~(원래 여친이랑 보기로 했었는데......ㅜ.ㅜ)첨엔 배급사며 기획사가 처음 보는 회사라서 기대감이 많이 없었는데요~박예진 예쁘게 나오고~그리고 역시 우리의 임창정씨가 관객을 실망시키지는 않더라구요~~보는내내 웃으며 재미있게 봤습니다.단, 임창정식 개그와 유머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 영화는 아니구요~ 가볍게 웃고~사랑에 대해 뭔가를 배우고 싶으시거나 임창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봐도 절대 후회 없을거 같더라구요~청담보살 덕분에 따분한 하루가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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