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7 오전 8:59:35 Hit. 3373
안녕하세요...
어제 게시판에 국가대표 신드롬(?)을 본의아니게 몰고온 장본인 훈련병입니다..ㅋ
김연아선수 경기보면서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스키점프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넋두리를 한게 많이 번지더군요..ㅎㅎ
파판 게시판의 영향력을 다시한번 새삼 느끼면서..
이번엔 뭔가 하나 여쭤볼까하고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계속 서울권에서만 일을 하다가 이번 프로젝트가 천안(정확이 말하자면 탕정)으로 걸려서 꼬박 한 3개월여를 천안으로 왔다리갔다리 해야할 상황입니다.. ㅡㅡ;
며칠동안 이곳저곳 빠른길을 찾아보긴 했는데, 그다지 좋은 방안이 없군요...
현재까지 제가 택해봤던 방법은
* 출근시 (약 1시간 10분 소요)
1> 집(판교) -(용인-서울고속도로)->오산IC-(경부고속도로)->안성IC-(45번 국도)->탕정
2> 집(판교) -(용인-서울고속도로)->오산IC-(경부고속도로)->천안IC->탕정
* 퇴근시 (정말빠르면 55분, 대부분 1시간 10~20분, 한번은 1시간 50분 걸린적 있음ㅡㅡ;)
1> 탕정-(45번국도)-> 안성IC-(경부고속도로)->판교IC->집(판교)
2> 탕정-(45번국도)-> 안성IC-(경부고속도로)->오산IC-(용인-서울고속도로)->집(판교)
2> 탕정-(45번국도)-> 평택-(1번국도)->오산-(용인-서울고속도로)->집(판교)
뭐 하나도 밀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는 경부가 제일 빠른것 같은데, 뭐 하나도 밀리지 않는날이 거의 없죠..ㅎㅎ
주로 밀리는 구간은 탕정에서 천안IC나 안성IC까지의 구간과 오산IC-판교 구간 입니다.
별다른 뾰족한 답이 없는 금요일 퇴근시간 같은 때는 제외하고라도 빠른 길이 없을까 싶어 회원님들께 문의 드려봅니다.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들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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