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4 오전 7:15:20 Hit. 584
와우~ 정말 허리가 끊어질듯하네요,,,우선,저는 21살 때부터 독립해서 사는 여자 이구요이유는 어릴때부터,성인이라면 부모님께 손벌려선 안된다고 생각했기에,,암튼,,그렇게 따로 나와서 사는데, 겨울만 되면 대부분의 집이 김장을 담구지요그때마다 집에가서 엄마,아빠와 함께 김장을 담그죠~저희 아빤 일도 열심히,집안살림도 열심히 하셔서 김장역시 함께하시구요김장할때 의외로 힘쓰는일이 많아 남자가 꼭 필요합니다~!!근데,,오늘은 아빠가 일하러 멀리 가셔서 엄마와 둘이 김장해서 허리가 끊어질뻔~!!엄마는 디스크라 무거운걸 들면 안되서 힘쓰는 일까지 했더니 집에와서 움직일때마다 '으~~아~!!!' 소리가 절로 나네요,,흑,,ㅠ.ㅠ...글보면 제가 외동딸 같지만,,,제겐 오빠가 있죠~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정말 집안일엔 손 하나 까딱 안합니다,,방에만 들어가 있고,,,김장때는 물론이고,,명절때도 마찬가지,,,에휴~일하는라 힘들어서 그러면 말도 안합니다,,,맨날 집에 있으면서 말이죠,,집안살림 잘하시는 아빠를 보고 컸으면서,,참 신기하다는~암튼,,하고싶은 말은 허리 근육을 키우는데 좋은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허리가 안 좋아서,,벌써 부터 내년 김장이 걱정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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