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3 오전 3:00:40 Hit. 1123
사랑니 뽑고 이빨 썩은거 떼운 다음에 드디어 치아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의사쌤이 사람에 따라서 고통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고통이 몇달 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워낙 둔감한 편이라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런데 비용이 엄청나게 드는군요. 일시불이 아니라 가장 큰 문제가 할부(?)로 장치비 갚아 나가는 거네요 그래도 예전부터 컴플렉스 였는데, 치아 교정을 시작해서 마음은 후련한 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별명이 강냉이 였거든요. (고등학생때 친구들이 딴 거 놀리다 놀리다 이빨 갖고도 놀리더군요) 나중에 치아 교정 끝나면 놀릴 것도 없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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