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오후 6:41:56 Hit. 806
요즘을 일때문에 바쁘기도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듯하고 멍~한 느낌도 자주 들곤했는데이게다 비타민 부족이라네요.. 아침밥도 못먹고나가고 점심은 인스턴트?위주로 밖에서 밥을 먹기때문에 이런현상이 일어난듯...뭐 어쨋든 요몇일사이에 이런저런 일들이 꽤 있었던 것같네요 ~ 더군다나 어제는 빼빼로데이겸 제생일이였거든요 ㅎ 퇴근하고 친구들하고 여자친구와 만나서 노는데 그리 신나게 놀진 않은 것같아요 피곤하기도하고 빼빼로데이겸으로해서 친구들10명이상 모이고 그런 큰 파티도 아니였고 그냥 친한친구들 4명정도 모여서 작은 생일개념 파티를 한거니깐요 ~여자친구한테는 벌써 선물과 빼빼로와 케익을 받았는데 늦게온 친구녀석이 또 하나의 케익을 들고와서 좋기도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ㅎ 그래도 다행히 각각 다른맛에 케익이라 집에 들고 갔지요~솔직히 빼빼로 데이니 화이트데이니 이런 기념일도 아닌 기념일이 되어버린 쓸대없이 이렇게 돈나가는 날들은 좀 진절머리가 나는군요..그래도 요즘은 사람들이 이런기념일들을 예전처럼 100% 다 챙겨주고 비싼거 주려고 하는 게 덜한것같더군요..시내에 돌아다녀봐도 커플들도 빼빼로 작은거 한두개 들고 다니고 그런식이네요 ~ 몇년전까지만해도 대형빼빼로 들고다니던 사람들도 참 많았던것같은데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