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오후 11:49:45 Hit. 1191
오늘 일이 있어 서울로 출장가다 KTX안에서 두 학생에 대한 뉴스를 듣게 되었습니다아침에 수능치러 가던 여학생 둘이랑 언니가 운전해서 시험장으로 가던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시험을 보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그 두 여학생 시험 못치게 되면 본인들이 목표로 하고 있던 대학도 못가게 될테고..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거기다 언니라는 사람은 중퇴라고 하던데 일어나면 죄책감이 장난아닐텐데...오늘 하루 그학생들 생각이 여러번 나길래 잡담삼아 한번 올려봅니다여러분도 이글 보시고 잠시나마 잘 되길 기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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