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등병 진급할때즈음 개인적인 일들이 생겨
괜히 마음만 급해 지더군요....
개인적인 일도 처리 해야하고
위사마도 주물러 봐야 하고,
진급신고는 당연히 해야 하고...
-제게 도움주신 분들에 대한 당연한 감사의 표시니까요.
우선 일에 우선 순위를 메겨,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면서,
진급신고를 하고,
금일 오후가 되어서야 간신히 위를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일등병을 달아야만 누릴수 있는 특권인
자료실과, 강좌 열람...
'비니야'님의 애정어린 글을 보면서
엥?...무선공유기가 필요하단 말인가?...
얼마전 작은형에게 팔아먹었는데...
바로 쇼핑몰 사이트 가서 저렴한 공유기를 하나 주문 하고,
이런 제길슨...초보자 가이드 하단에 보니,
'오프라인 설치 방법'이 있더군요...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조급함과
뇌세포 둔화...스스로 느끼는 자신에 대한 바보감정...쩝...
로더를 설치하면서...
다른 댓글단 어느 분의 말처럼 이게 제대로 설치가 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도...
대충 30분만에 설치 완료...메뉴얼대로 하긴 했는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후지쯔'하드에 혹시 모르니 한 10개 가량의 게임을 넣어보고
위사마 똥꼬(USB)에 접속...엥? 안되네...
뭐가 잘못된 거지?...또 다시 바보감정 발생...
아참~! 똥꼬가 두개지...
다른 똥꼬에 삽입(?)...
드뎌 성공~!, 한글판이 정말 되네...
이렇게 기쁠 수가...아마 아실분은 다 아시겠죠?...
성취감, 뿌듯함, 돈번느낌등등의 샵쑐레이트한 느낌...ㅋㅋㅋ
하지만, 이전에 해보았던 몇몇 게임들은 오프닝 이후
검게 다운되어 버리던가,
아님 아예 작동이 안되더군요...
물론 하드로더로 불가능한 게임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더 마니 알아보고, 연구해봐야 할게
아직은 많은것 같습니다...
곧 조만간 익숙해 지겠지요...
저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전 개조칩 시절엔 자유자제로 위를 개조하고 주무르며,
다른 분들에게 나름 상당히 많은 정보도 제공해 주곤 했었는데,
이번 하드로더 설치를 경험하면서
정말이지 뭘 어떻게 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오히려 이런 방법을 개발하거나,
알아내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차후 나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야 할텐데...
저에게 지속적인 앎에 대한 욕구를 일깨워준 파판지아의
가입을 행운이라 생각하고, 빠른 시일안에 위사마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람 냄새나는 파판지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