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8 오후 6:48:16 Hit. 879
안녕하세요 파판지아 가족님들 즐거운주말 보냈는지요??전 일진이 너무 안좋아서 이렇게 나마 위로를 받을려구 몇자적어요.이상하게 안좋은 일은 겹쳐서 오네요..제가 어제(토요일) 데이트한다고 들뜬마음으로 대구로 갔습니다. 제가 부산살거든요.일단만나서 좋았습니다. 유원지도 가고,차도한자,밥도먹고,술도한잔 장작8시간가까이 있었네요.이렇게 오랫동안 만난적이 없었거든요 ㅎ그러구는 만난지 한달이넘어서(5번만났나^^) 좋아한다, 나랑사귀자했습니다. 근대 여자분왈, 천천히 시작하고 싶다네요. 자기마음은 아직이라 하더라구요.그런말듯고 나니 힘이 빠지더군요.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씁씁한 마음을 뒤로한체.친구들과 만나 새벽까지 또술마시고 집에가서 (본집이 대구라) 자고 일어났습니다.근데 왠일 아침부터 소비자분들 (제가 판매 자영업을하는지라)의 크레임 껀이 전화오더군요.이일하면서 1년동안 크레임터진적이 한~두어번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계속 그런전화만오더군요. 더군다나 비도오고 부산내려가기위해 차를 끌고 출발하는데 엄청 막히더군요.부산까지 내려오는데 보통때보다 3배가까이 걸렸네요..우울한 마음에 이렇게 몇글자 올립니다. 이렇게 나마 몇자 적고 나니 우울한기분이 조금은 풀리네요.얼마남지안은 일요일 가족들(연인)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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