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8 오후 12:09:10 Hit. 1228
사랑니는 뭐 사랑을 알 때 쯤에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런 로맨틱한 말에 비해서 뽑고 나서 무지하게 아픕니다.양쪽 턱 아래쪽, 양쪽에 통증이 와서 충친줄 알았는데 사랑니더라구요.대뜸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뽑고 평생 아플래요? 아님 몇칠 아프고 평생 편할래요?고민할 것 없이 뽑는다고 했습니다만, 누워서 나 있는 사랑니라 수술 했는데 정말 깊게 나 있던 거라서 몇날을 고생했습니다. 얼굴이 두배가 되 버려서 밖에도 제대로 나가질 못했네요.하지만 지금은 일단 후련합니다. ㅎㅎ사랑니로 고통 받는 분 고민 말고 뽑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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