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8 오전 12:26:14 Hit. 940
동생이 열이 올라서 혹시나 하고 병원다녀왔다가아니라고 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ㅎ;약 먹고 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감기기운이 남은거 같더라구요.빌빌대고 기운하나 없이 있길래 동생이 해달라는건 다 해주고 있어요.물론 그런 내색은 안합니다만 시키는 걸 보니 은근히 즐기는것 같기도 하고 ㄱ-;;그래도 아픈 동생이니 언니가 되서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ㅎㅎ;;이왕 하는김에 제대로 해주자 싶어서 닭한마리 사서 백숙 해줬는데요고기만 먹도 안하고 국물하고 밥만 좀 건져 먹다 마네요.지 먹으라고 했건만ㅠㅠ뭐; 귀차나서 사진 같은건 안 찍었었지만 저랑 남동생이랑 둘이서 무척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은 고기랑 국물엔 아침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닭칼국수나 해먹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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