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4 오후 5:29:26 Hit. 906
숙소에 아직은 보일러가 작동이 안되는지라[정확하게는 전에 살던 사람이 기름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사라고 해서 안사고 버티고 있는중],몇일간 샤워도 못했더니 답답해 죽겠더군요. 숙소에서는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그래도 일단은 씻고 봐야겠다는 생각에 가보긴 해봐야겠네요.여담으로,예전에 계약하려던 숙소가 지금 목욕탕이 있는 동네였다가 뭔가 트러블이 있었는지 다른 곳으로 계약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숙소가 썩 맘에 드는 편은 아니라서[물을 쓸려면 펌프를 작동해야한다는거부터가 ㄷㄷㄷ] 차라리 예전에 계약하려던 숙소가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간만에 목욕탕 가서 온탕에 몸 담글걸 생각하니 짜릿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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