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3 오후 7:30:49 Hit. 970
확실히 본사가 더 맘에 드는군요.1.식사 자체가 다르다. - 2공장에서는 옆의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밥를 먹다보니 일주일에 거의 같은 메뉴가 주르륵... 반면 본사에는 식당이 3층에 있어서 좋고 거의 스페셜 메뉴가 나옵니다. ㅎㅎㅎ 2. 환경자체가 틀리다 - 2공장에서는 슬리퍼를 신고 (원래 슬리퍼인가???)일를 하다보디 직원들이 심심찮게 발가락를 자주 다칩니다. (저는 발톱이 빠지는 사고를...) 본사에서는 현장과 사무실은 슬리퍼이지만 장비실은 안전화를 주더군요(이제 다치지는 안겠지!!) 무엇보다 엘리 베이터가 있다보니 무거운 제품를 힘들게 계단으로 나르지 앉게 되어 좋습니다. (신입시절 계단으로 제품를 나르다 부셔먹은 적이 너무나 많아서...)3.회사 버스 -부모님이 내년 초에나 차를 사준다고 하여 올겨울를 걱정했는데. 다행이 집에서는 3분을 걸어야 되지만 집이 조금 먼 직원들을 위해 회사에서 버스도 운영를 하고있습니다. (난 지금 당장 차가 필요한데... 현재는 제대로 걸을수가 없어 형의 차를 잠깐 끌고 다닙니다.)4.월급 - 2공장에서는 많이 받아봐야 160~170인데 반해 본사에서는 제가 거~~의 전문가급으로 대우를 받게되니 다음달 월급부터 인상를...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저의 뒤엔 이사님이 계신다는거죠이사님 덕분에 제가 지금의 위치까지 왔으니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너무 자만하지는 않고 제가 해야할일들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너무 자만하면 순식간에 모든것들이 무너질테니..-이상 저의 자랑..퍽 퍽 퍽제가 느끼고 본 본사와 2공장 이였습니다. 그나저나 내일은 발가락 상태를 보기위해 병원에도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며칠동안 치료를 받다보니 어느정도는 괜찮은데,여전히 욱신거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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