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도가 장점만 있을 수는 없는듯 합니다.
버스 전용차선 생기기 이전에도 버스 내리는 승객이랑 오토바이
충돌사고도 빈번이교통사고는 늘상 발생했었던만큼, 교통사고는
이전부터 계속 존재해왔던듯 합니다.
버스 전용차선 생긴 이후로, 버스는 예전보다는 확실히
덜 막히는 것 같더군요. 다만, 링크해주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유턴이라든지, 운전사들의 과속(?) 운전이라든지,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점 또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지속적인 보완책이 필요한 부분이겠네요.
뭐 다른거 다 떠나서.. 버스운전사들의 난폭운전이라든지,
뭐든지 빨리빨리 하려고하는 국민성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건 뭐 제도 개선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정말 하루에 수천명의 승객의 목숨을 책임지고 안전운행을 해야
하는 버스기사들이, 옆에 버스가 길 막았다고 중앙선 넘어서
옆으로 가더니, 차 문 열고 욕지거리하면서 위협운전하는
꼬라지 보면 정말 기가 차더군요..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어디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심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