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2 오후 12:28:19 Hit. 839
바야흐로 겨울의 초읽기같군요.거리위의 사람들도 옷깃을 여미며, 담배연기인지 입김인지, 사람들 사이로하얀 안개들이 피어나네요.고속버스에서 방심했었던 저는 내려서 오토바이에 앉자마자, 바로 추위가 밀려오더군요.오랜만인지...추워서인지, 시동도 한방에 걸리던 녀석이 많이 버벅데며, 그렇게 3분의 사투끝에 시동은걸렸습니다.이제 오토바이로 10분을 달려야하는 상황...아....얼굴이 찢어질듯, 간혹 얼굴에 맞는 모래에 얼굴이 부서질듯.. 그렇게 저의 겨울은먼저왔습니다.ㅠㅠ바이커여러분! 추운겨울 조심하세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