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1 오전 9:54:04 Hit. 882
.CGV벨소리정액제라는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동네 CGV에 가서 영화를 종종봅니다.어제도 집사람과 바스터즈를 보러가기 위해서 예약을 해두고극장에 갔습니다.가급적이면 다른 사람들과 마찰이 없도록 맨 뒤자리를 선호하는 편이고요왕십리CGV 6관의 경우는 장애인석이 있습니다맨 뒷자리의 가운데죠. 최적의 자리입니다^^암튼 저는 항상 그 장애인 옆자리를 선택합니다. (그곳도 자리가 좋습니다^^)1. 영화 : 잔인하긴 하지만 볼만합니다. 스포는 있으면 안되겠지만 영화 시작 후 사람 소개할때 두번째와 네번째 사람 자막이름이 바뀐걸로 나오네요 오타? ㅎ2.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2번입니다 직전에 그곳을 갔을때 장애인석에는 정말 장애인분이 앉아서 보시더라고요. 이번에는 너무 멀쩡한 여자 두분히 당연한듯이 앉아서 보시길래.. 좀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외형적으로 장애가 있는 분들이 아니고 다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걸으시고, 잘 말씀하시고 장애가 있어 보이지 않더라고요.우리 파판가족분들은 자리가 설사 없더라도, 장애인석에 양심을 팔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검색하다보니, 이런 글도 있긴하군요. CGV에서 영화를 편하게.. 보기위한 방법링크는 차마 걸긴 그사람의 프라이버시도 있고해서, 역시 장애인석에서 보란 이야기네요. 좋은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