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1 오전 12:48:39 Hit. 1159
제목대로 오늘 대학원 면접을 봤습니다...다른 대학원에 비해서 성대는 빠르더군요...다른데 지원할 생각도 없고, 여기에 무조껀 붙고싶어서 달렸는데...참패인듯 싶습니다...25명 뽑는 인원에 자대생이 15명이나 지원하다니...석사나 박사 요즘에 그렇게 많이 지원하는줄 몰랐습니다...ㅠㅠ면접도 진짜 죽자살자 공부해서 갔는데...역시나...3명씩 들어가는 면접에 면접관이신 교수님들은 6~8분 계시더군요...ㄷㄷㄷ면접을 한군대서 보는게 아니라 두군대서 나눠봐서리...부담은 10만배정도...다덜 교수님 컨텍을 해서 괜찮을거다 하는데...제가 사실 성적이 너무 부족해서 컨택도 해보고 추천서도 같이내보고...근데 오늘 제가 컨택했던 교수님만 안보이시는듯...ㅠㅠ바쁘신가봐요... ㅠㅠ그냥 다덜 온사람들 열심히 준비했겠지만, 전 거기말고 딴곳을 생각도 안해봐서...ㅠㅠ이거 떨어지면...저도 이제 백수가 되는건가요...이제 무언가를 혼자 찾아서 할까... 했는데...전에 공부안한게 발목을 잡네요...여러분...노는것도 좋지만 학점 관리는 꼭 하세요... ㅠㅠ우리나라는 어쩔수 없습니다.그 숫자 몇개가 분명이 인생의 걸림돌로 반드시 돌아올꺼예요...면접받고 주척주척 비맞으며...우울한 마음을 이제야 달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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