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30 오후 7:05:29 Hit. 957
상사 진급했습니다.그간 댓글과 저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쓰니 상사로 진급했습니다.오늘은 진급과 더불어 저에게는 아~주 좋은 하루입니다. 두~~~~~둥 (잠시 본문를 떠나서)좀 걸리것 같았던 기계장비 설치를 저와 더불어 신입들이합세해 단박에 끝냈습니다. 저 혼자 하기로 했으나, 발가락을 다치는 사고를 당해,이사님께서 신입들을 붙혀 주시더군요.(하지만 거의 저혼자 다했다는..)이게 뭐가 기분이 좋은가 하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정말 좋습니다. 원래는 2일의 휴가 였지만,이사님께서 큰맘 먹고 저에게 일주일의 휴가를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쓰지는 말고 신입들이 어느 정도 배운후에 쓰라고 하더군요. 발가락 사고를 당해 걷기도 불편해서, 2일은 너무 짜다고 생각헸는데, 이런 기적이... 이제는 부모님에게 자동차를 선물 받는것만 남았어요.. 올해안??내년초??아..그리고 오늘 병원가서 치료를 받으면서 발가락을 보는데, 발톱이 빠진 곳이 너무 까맣게 변했더군요. 의사샘 말씀대로 상처가 오래갈지 걱정입니다.아무튼 오늘 좋은일이 생긴(발가락은빼고)하루였습니다.상사로 진급했으니 이제는 원사를 향해 열심히 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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