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메이커인 닌텐도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
영국 청년이 지난달 말 집에서 위핏으로 운동을 하다가 사망하면서 '위핏의 운동효과'논란이 일고 있다.
위 핏은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이 팔렸다. 지난 12월 국내에서 발매돼 15만대가량이 판매됐다. 닌텐도측은 게임인 위 핏을 가지고 운동을 겸할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문제는 위핏의 운동효과에 대해 의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으며 위험성에 대한 조사도 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타임지는 지난해 "위핏이 척추와 어깨통증, 팔꿈치 관절이상을 불러올 수 있으며 운동효과 역시 부풀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하루 12시간 이상씩 위를 즐길 경우 관절장애와 근육통 등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런 논란과 함께 닌텐도 판매도 하락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비디오게임 시장이 3월 닌텐도의 부진으로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디오 게임기 위는 전달 대비 20%나 판매량이 줄었든 것. 세계 게임시장 2위인 일본시장에서는 더 악화됐다. 아예 소니의 PS3에 밀려 판매량이 2위로 추락했다. 국내 리서치컨설팅 업체 스트라베이스에 따르면 3월 닌텐도 위의 일본판매량은 9만9335대. 소니의 PS3는 14만6948대가 팔렸다. 닌텐도 위가 상당한 격차로 밀린 것이다.
스트라베이스의 안병욱 연구원은 "위가 일본에서 판매 1위를 놓친 것은 16개월만의 처음이다.일본 시장의 소비패턴이 2~3년시차를 두고 해외에서 재현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위의 판매 부진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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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이 참 가관이네요.
무슨BS(ㅂㅅ)인증하는것도 아니고..
12시간씩 다른 운동해도 무리오는건 당연한데........
진짜 웃긴 기사였네요........ㅎ
이번해 4월달 기사였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이거보고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에 커피 1톤 마시면 생명 위독!!이란거랑 같은 류의 기사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