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7 오후 3:07:42 Hit. 1535
간만에 마눌님이랑 국전에 놀러를 갔습니다.
사실 마누라께 서 Wii를 하나 장만하셨는데 타이틀이 위핏 한 개라 뜯어보지도 않아서 Wii 소프트 사러 가자 하고 꼬셔서는 블루레이플레이어 하나 사자고 꼬드겼죠...
역시 우리 마누라 쉽게 안넘어 옵니다..
집에 잘 안쓰는 24인치 모니터 팔고 구형엑박 팔면 사주겠답니다....
뭐 결국 위 두 제품 오늘 장터로 직행.......
철권6 한 번 해보겠다고.... 친구들 다 있는 엑박 360 사서 온라인 플레이 하고 싶었지만.. 마누라가 블루레이 안된다고 Ps3 슬림으로 사주네요...
PS3 구형 중고로 160GB짜리인가? 한의리 하시는 곳에서 물어보니 30만원에 준다 했는데...
간지로 사는 우리 마누라... 절대 중고는 못사시겠다고 PS3슬립 신품을 집어주시네요...
[솔직히 한 달 쓴 PS3 슬림 중고 36만원은 좀 너무했소]
그날 지른 품목
PS3슬림 / 벨킨HDMI케이블 / GTA4[중고] = 435,000원
Wii : 춤춰라 와리오 / 말랑말랑 두뇌교실 / 슈퍼페이퍼 마리오 : 72,000원
몇 가지 가격정보를 물어보니
PS3 40GB 짜리는 27만원 선이고 80은 30만원 선 PS3슬림 신품은 39만원 [현금] 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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