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5 오전 11:51:13 Hit. 953
안녕하세요 ㅎ2박3일로 부산엘 다녀왔습니다..ㅎㅎ금요일 저녁에 회사 회식이라 그거 도망치고나오느라 매니저한테 혼도 마니 났긴한데..ㅎ암튼 부산에 친구들하고 바로 천안에서 만나서 차한대 친구학교에 세워놓고고속도로 마냥 달려서 2시에 도착....쏘렌토R 잘나가더군요....톨게이트 나가니까 마치 중국을 보는거같았아요...도로가 크고 고가도로가 많더군요...해운대 갔더니 근처 호텔많고 사람은 별로없어서(부산대 쪽은 구리더군요..)부산서면으로 차돌리고갔더니 사람들 와글와글...차 바로세우고 클럽들어갔어요(거기에 토끼가 삐기질을 하길래...ㅎㅎ) 이름은 기억안납니다ㅋㅋ 서면엔 성형외과가 많다고들었는데 그래서 이쁜애들이 많은건지그냥 좋아서 안이쁜애들도 이뻐보인건진 모르겠찌만..완전 좋았습니다... 여인들 꼬셔서 논것도 재밌었고...ㅎㅎ제가 인천쪽이라 소래포구 자주가는데...자갈치시장이랑 거기서 거기던데요...? ㅋ바가지 조금쓰고..ㅎ너무길게 쓰면 지루할까봐 그냥 좋았다고만 쓸게요 ㅎㅎ 참....황령산? 거기갈려고 황령터널 잘못탔다가 600원 던져주는거 4번하고 가는거 포기했었습니다..아우....부산지리 복잡해 ㅠㅠ다음엔 계획좀 짜고 가야겠어요... 근데 사투리 때문에 저랑 친구는 완전 소외감 들더군요...ㅋ다들 주말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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