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4 오후 1:22:40 Hit. 909
아무도 없는 회사에 혼자 출근해 어제 못다한 장비청소를 오전 내내열심히 한 결과과 보였습니다.깔끔 그자체입니다.그리고 지금은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컴터와 놀고 있습니다.더블어 영업부가 컴터에 깔아놓은 영화도 볼 계획이며,최소한 5시까지는 버터야근무 수당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역시 혼자 있으니 너~무 심심합니다.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쉬는건데, 그렇다고 신입들을 출근 시킬수 없고,과장,부장,이사님은지금 본사에 계시니, 저 밖에 없군요. 그래서 혼자서라도 일를 할까 했지만,혼자서 1인4역를 할려니 너무 힘들꺼 같아 포기 했습니다. 내일도 출근를 해서 기계장비 곳곳에 구멍난곳를 용접으로 메꾸라는데(그런건 자기네들이 하지.. 제가 용접회사에도2년를 다녔더니 저만 ...)하지만 역시 지금의 회사에 오기전 다녔던 직장의 경험이 쓸때가 너무 많군요.그렇다고 설마 도금,사출쪽 일도 시키는 아닌지 두렵습니다.(이만 저의 자랑이었.. 퍽퍽)너~무 심심합니다. 그냥 집에 갈까요?? 아~~ 오늘 휴게실 관물대도 정리 하면서 2만원를 챙겼습니다. 점심값으로 나갔지만.. 여튼 황금 같은 주말이 저에겐 그릠의 떡이라는..본사로 가면 나는 기계장비에서 손를 뗄테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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