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4 오후 2:52:27 Hit. 1111
쩝...안녕하십니까....좋은 주말이네요...어제 썼던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근래 밤에 더 이상 늘어나는뱃살을 방관 못 하고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요..(주가 줄넘기 및 달리기)요근래 갑자기 뛰고 오면 종아리 쪽이 아퍼서 단순한 근육통인가 싶어서무시하다 오늘 아침 너무 아파서 결국 한의원에 다녀 왔는데요..한의사 선생님이 아킬레스건의 시작인 부분이니까 한동안은 운동도 피하고왠만하면 오래 걷지도 말라더군요.....일주일 정도는 쉬어줘야 나을거라고 해서 낙심했습니다....솔직히 어제도 뛰면서 종아리 쪽이 아파서 더 빨리 힘들긴 했지만,요근래 다시 체력이 좋아지려는 찰나였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운동해 보신들은 알겠지만, 한 일주일 쉬면 제 페이스로 올리려면또 약간 고생해야 한다는 걸요...그래도 계속 무시하다 운동했으면 위험할 뻔했다는 한의사 선생님의말씀을 듣자니 한의원 오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어쨌든, 저는 더 오랫동안 뱃살과의 동침으로 먼지만 쌓여가는 기존의바지들을 바라 보기만 해야 할 듯 하네요...이거 주말부터 안 좋은 글을 쓴 듯 한데요..오늘 일하시는 분도 있고 쉬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든 파판 회원 분들좋은 하루 되길 바라구요...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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