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4 오후 6:03:10 Hit. 952
약먹자말자 바로 잠들었는데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도중에 경비실에서 인터폰 때문에 한시 쯤에 깼는데 아랫집에서 다시 물샌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수도 벨브 당장 내려버렸죠....그리고 다시 잠들었는데....이제는 아랫집에서 올라오고 난리도 아님....덕분에 상태 메롱됐습니다.우리집에서 수리해줘야 하기는 하는데 일단 주말인데 어디서 수리업체를 부르라는건지.....약기운으로 열 내려간거...도로 올려주더군요.....갑자기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져서.....어지러움증 까지.....아랫집 사람도 제가 상태 안좋은걸 이제야 눈치 챈거 같더라구요....그래서 그분이 집에 어른들에게 알려서 최대한 시기에 고쳐달라고 하더군요....그리고는 내려가지고 저는 다시 누웠는데 누운지 몇분만에 바로 잠들었나 봅니다.정말 이건 뭐 작년에도 수리한적이 있는데 또 이런다는건...정말...건물자체가 엄청나게 노후화 된건 인정하지만.....좀 그렇네....이건 정말 아파트 관리법 개정해야 될거 같아요.......현관문 안쪽은 입주자 부담 현관문 밖은 관리소 부담......근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수도관이런건 밖에 있는게 아니라 안쪽에 있는건데 입주자가 무슨수로 알어.....눈에 보이면 몰라.....이걸 입주자 부담이라는건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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