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3 오후 3:34:02 Hit. 1269
파판회원님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신지요?어제 술을 좀 거나게 마신 레이튼 입니다..;;오늘은 기분 좋은 금요일이네요~ :)회원님들도 열심히 일하시고, 일찍 퇴근하셔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요새 많은 신입회원님들께서 자게를 비롯하여 많은 게시판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것 같습니다.자게도 하루만 쉬었더니, 정말 감당 못할 정도로 많은 글이 올라와서 예전처럼 하나하나 다 읽고코멘트 달아드리기도 솔직히 조~~금 벅차네요 ㅎㅎ;;;;아무튼 진급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여러분의 일상과 관련된 일, 재미난 실험글, 상품평, 직장 이야기 등등저도 읽으면서 배우는 점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신입회원분들이 보다 파판에 정을 붙이실 수 있도록,여러분께서 작성하신 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그런고마우신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정분들의 이름만 거론하기가 좀 그래서 여기서는 그 고마운분들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러한 분들 때문에 저도 파판이 참 가족같은 곳이구나..하는걸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요새는 파판증후군에 시달릴 정도니까요 ㅎㅎ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몇몇 글들을 보면 '빨간 버튼'을 누르고 싶은 충동도 느낍니다ㅎㅎ밑에 얼사님 글에도 댓글로 달아놨지만,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 전에 3~4개씩 글 올리시는분들, 진급이 너무 기쁜 나머지, 공지사항도 안 지키신채 2줄만 딸랑 써놓고 차후에 확인도안 하시는 회원님들 등등.. 이런 글들을 읽고 코멘트를 달고 있자면, 저도 가끔 제 자신이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왜 시간내서 이런 글들을 읽고 있는가..하는 자괴감도 들구요..물론 대다수의 회원님들은 공지사항도 잘 준수하시고, 유익하고 재미난 글도 많이 올려주십니다.하지만, 위게를 가봐도, 자게를 가봐도..가끔 몇몇 회원분들은 홈브루 설치라든가, 등업을 통한 강좌 열람 이라든지,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만, 파판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곤 합니다.이러한 현상은 오히려 여러분들의 글들 하나하나를 열심히 읽고 코멘트를 달아드리고 싶은고참 회원님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일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가입한지도 얼마 안 된 제가, 저보다 더 고생하시고 열심히 활동중이신 바람님, 깜탱님, 아필님,얼사님, 현돌님 등등 앞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긴 그렇지만,회원님들... 부디 '혼'이 담긴 글을 작성해주셨으면 하는 바~~ 입니다..ㅎㅎㅎ저도 이등병 진급려고 할 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라는 식의 댓글도 많이 써봤습니다ㅎㅎ하지만 저는 글 하나 작성할 때는 정말 '혼'을 실어서 작성합니다.그러니, 억지로 4줄로 쓸래야 30 줄도 부족한 '읽기 싫은 장문의 글'이 되버리고 말지만요..;;ㅎㅎ회원님들.. 라는 말이 있듯이, 글이 4줄 법칙을 충족시켰더라도, 글에 혼이 실리지 않으면 저도 강추로인정해드리지 않겠습니다ㅎㅎㅎ 농담이구요..여러분들이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실 때, 부디 '베스트 셀러를 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보다 글을 정성껏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물론 이미 충분히 정성껏 써주시는 회원님들도 계십니다ㅎㅎ)+4점을 위해서 별 할 얘기도 없으면서 억지로 글을 지어내지 마시구요..여러분들이 작성하신 글이, 보다 많은 회원님들에게 읽히고, 추천받고, 또 인정받을 수 있도록..그래서,'아~~~ XX님은 정말 참 배울점도 많고, 마음도 따뜻하시고, 일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구나'하고인정받을 수 있게끔 글을 작성할 때 '혼!!'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아무쪼록 야구도 재밌게 보시고, 주말도 푹 쉬실 수 있길 바라며 글 줄이겠습니다 :)p.s.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한 회원분.. 위게에도 진급인사 올리시고, 자게에도 진급인사 글 올리셨는데,이건 아닙니다.. 바람님도 그 전에 비슷한 언급을 하셨는데...다 보는 눈이 있습니다ㅎㅎ 자게든 위게든, 진급인사는 1개만 올리는게 기본이 아닌가...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군요.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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