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3 오전 8:48:29 Hit. 1228
회사 게시판을 보다가 재밌는게 있어 긁어와 보았습니다.퍼온건데 출처는 불명입니다 (_ _;)다들 맘속에 고민하시는거 한번 질러 보아요.. ㅎㅎ지름신의 정의. *예쁜물건이나, 기능이나 질적 퀄리티 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제품을 볼때 멀쩡하던 사람의 정신상태에 무작위로 강림하여 일시적이고 강력한 뽐뿌현상을 일으킨다. 잠시 정신이 멍한 사이에 "아차! 사버렸다! ㅠㅅㅠ" 등의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위험지수가 높은 신. 플스2 게임이나, 프라모델이나, PDA 사이트, 음향기기 유저들에서 많이 거론됨. <!-------예문-------> 예문 : 대성 : "정민님 요즘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던가요?" 정민 : "오늘 이마트 갔다가 장난감코너 앞에서 하마터면 건담SEED 하이그레이 드 스트라이크 건담 살뻔했다는 =ㅂ=; 가격이 1만 5천원(4종류)이라는데 흠칫한 사이 순간적으로 지름신께서 강림하셨지만 겨우 퇴치 어원 : 지르다 지르다 -> 지름신 물건을 샀을때 "질렀다"라고 표현, 지름신의 아포리즘.. * 지름신이 보고계셔. (마리미테) * 부모님께 나의 지름을 알리지 마라. (이순신) * 짐이 곧 지름신. (루이 14세) * 돈다발이 세 뭉치라도 질러야 보배. * 사재기도 지름이다. (소크라테스) * 돈이 다 떨어져도 지를 구멍은 있다. * 파산하지 않은 자 지름을 논하지 말라. * 안이한 지름에 파산하랴. * 지름은 모든 곳에 있다. (로댕) * 지름은 길고 인생은 짧다. * 지름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다만 파산할 뿐이다. (맥아더) *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물건을 지를 것이다. * 한쪽 통장이 비거든 다른 통장도 지르거라. (예수) * 지름할 때는 널리 알리도록 하고 메꿀 때는 남이 모르게 하라. * 물품을 보고 지르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 하늘은 지르는 자를 돕는다. * 지름에는 왕도가 없다. * 모로가도 지르기만 하면 된다. * 질렀다! 질렀어! (아르키메데스) * 널리 사람을 지르게 하라. * 지름은 저축보다 강하다. * 질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이것도 같이 지르도록 하여라.(지름신) * 세살 지름 여든까지 간다. * 지름천국 저축지옥 * 나는 지른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 난 내 자금의 3%밖에 활용하지 못했다.(아인슈타인) * No Girum, No gain. * 지름하는 자는 파산하는 자에 미치지 못하며, 파산하는 자는 돌려막는 자에 미치지 못한다. * 저축하는 자 위에 소비자 있고, 소비자 위에 지름신 있다. * 넌 이미 지르고 있다. * 꼭 지르고 말겠어! 지름신의 명예를 걸고! (김전일) * 질러라 그러면 얻을지어다. * 미래의 행복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늘 허락된 지름을 한껏 누리는 것이다. *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 오늘 지름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 인생은 지름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비극이며, 지르는 사람에게는 희극이다. * 아침의 지름으로 하루를 열고 저녁의 지름으로 하루를 끝내야 한다. * 인생의 최고의 불행은 인간이면서 지름을 모르는 것이다. * 지르다 말면 아낌만 못하다. * 길 가는 사람 셋 중에는 반드시 지름신이 있다. (공자) * 피할 수 없으면 질러라! * 만국의 노동자여, 질러라! (마르크스) * 만인에 대한 만인의 지름 상태. (홉스) * 지름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 내 마음은 이미 지름이요, 그대 돈 가져오오. * 어떤 사람은 파산에 도달한 후 이렇게 말했다. [나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첫 지름에 파산하랴 <지름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지름신 이름이 외경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매장이 임하옵시며 뜻이 현찰로 이룬 것 같이 카드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지를 상품을 주옵시고 우리가 서로에게 지르기를 권하여 주는 것 같이 우리 지름을 충동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저금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신용불량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카드와 현금서비스와 돌려막기가 주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질러라 - <지름 십계명> 1. 지름 이외의 다른 지출은 생각지 말라. 2. 지름신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지 말라. 3. 출시일을 거룩히 지키라. 4. 너희 지른 물건을 공경하라. 5. 신용불량을 두려워하지 말라. 6. 저금하지 말라. 7. 망설이지 말라. 8. 눈치보지 말라. 9. 이웃에게 저금을 권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지름을 탐내지 말라. <지름편 23편> 지름신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의 지름신이로라. 지름신은 나의 목자(牧者)시니 내가 지름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너른 네트에 누이시며 지를만한 쇼핑몰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불태우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지름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파산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신불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지름신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삼지창과 포효가 나를 안위(安慰)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뽐뿌받음의 목전(目前)에서 내게 상(床)을 베푸시고 카드를 내 머리에 긁으셨나니 내 통장이 마르나이다. 나의 평생에 뽐뿌받으심과 지르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지름신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지름신경> 전능하사 명작을 만드신 위대한 아티스트를 내가 믿사오며 그의 부하 우리 주 지름신님을 믿사오니 이는 뽐뿌로 잉태하사 각종 쇼핑몰에서 나시고 카드 회사에게 고난을 받으사 가위에 잘려 죽으시고 연체된지 며칠만에 신용불량자 가운데서 다시 구제되시고 인터넷으로 떠나사 전능하신 아티스트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저리로서 결제와 배송을 주관하러 오시리라 파산을 믿사오며, 거룩한 카드와 현금이 서로 교통하는 것과 신불을 구제하여 주시는 것과 지갑에 구멍나는 것과 영원히 파산될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지름교 교리문답 16선 제목 : 지름교 교리문답 16선 제 1문 : 사나 죽으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 유일한 위안은 스스로 기쁘게 되는 것이며 이를 실현 하기 위한 지름신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것입니다. 제 2문 : 이러한 기쁜 위안 속에서 살고 죽기 위하여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위한 웹서핑을 하는 것이며 지름을 실천하기 위해 넉넉한 총알을 항시 준비 하는것이 그 두번째이며 부단한 카드의 사용으로 넉넉한 한도액은 유지하되 신불자가 되지 않는 것이 그 마지막 입니다. 제 3문 : 지름신의 율법이 당신께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지를수 있을때 지르는것은 진정한 지름이 아니다.(지름서10:4-20)와 같이 비록 면식수행 하더라도 지름신의 부르심에 항상 응답하는것 입니다. 제 4문 : 당신은 지름신의 부르심에 항상 응답 할 수 있습니까? 답 : 언제나 총알과 카드 그리고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5문 : 카드는 원래 사악한 것입니까? 답 : 신실한 지름교도로서 카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지름교와 카드는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카드 그 자체로는 선악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제 6문 : 그러면 카드의 재앙은 어째서 생기나요? 답 :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의 지름에 대한 준비 없이 지름에 대한 믿음만 신실할때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7문 : 그렇다면 지름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지름만을 내리시나요? 답 : 아닙니다. 지름신께서는 우리에게 감당하기 힘든 지름을 내리시기도 합니다. 진정한 지름교도인이라면 면식수행을 감행해서라도 지름신의 부르심을 거스르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제 8문 : 어떻게 하면 지름신의 부름도 따르고 면식수행도 피할 수 있을까요 답 : 로또로 승리 하십시오 제 9문 : 지름신은 유일한 분이십니까? 답 : 지름신은 유일하며 3분으로 존재하십니다. 취미신과 지름신 그리고 파산신이 그것입니다. 제 10문 : 그렇다면 방출신은 지름교와 관계가 없는건가요? 답 : 기본적으로 교단 내에서 방출신을 믿는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파산신을 받아 들이기 어려운 신도들이 방출신을 받아 들이는것으로 지름교도로서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갈 수 있다면 그다지 문제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11문 : 그렇다면 파산신은 나쁘고 피해야만 하는 것인가요? 답 : 파산신을 만났다는것은 지름교인으로서 최악의 상태만은 아닙니다. 파산한것은 당신의 은행 잔고 이겠지만 그보다 많은 마음의 기쁨과 현물을 가진 당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12문 : 우리는 어떻게 지름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나요 답 : 진정 자신이 사랑하는 어떤것을 가지고 부단한 웹서핑을 통해 정보를 쌓고 뽐뿌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일때 지름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것입니다. 제 13문 : 그렇다면 뽐뿌는 지름교에서 만들어진 개념인가요? 답 : 아닙니다. 뽐뿌는 지름교가 생기기 전부터 널리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관습의 일종으로 혹자는 지름교의 극히 원시적 형태라는 주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름교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제 14문 : 지름신은 오직 한분1이라 하면서 왜 삼위(三位), 즉 취미신 지름신 파산신을 말합니까? 답 : 지름신은 한결 같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교인들의 마음 자세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즉 취미신과 지름신 파산신은 모두 같지만 믿음의 신실함에 따라 각 개인이 취미신 지름신 파산신으로 느껴 지는 것입니다. 제 15문 : 지름을 행함으로써 얻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답 : 정보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자신이 좋와 하는 분야에 대해 상식이 늘어 나고 그 분야의 지식 깊이가 깊어 집니다. 지름을 행하기 위해 총알을 모으는 과정에서는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이윽고 자신이 목표로 하던 지름을 행하기 위해 결재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는 지극한 설레임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지름의 결과를 기다리는 몇일 동안 아마 다른 어떤 종교도 주기 힘든 지름교도 만의 행복한 설레임을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제 16문 : 지름신은 어째서 유독 저에게 이렇게 자주 찾아 오시는건가요? 답 : 형제님의 믿음이 그만큼 신실하기 때문입니다.
자 지름교 형제 자매 여러분들 지름신은 선과악그리고 가진자와 없는자을 가리지 않습니다.
지름신이 가라사대.. 지름교는 교주가 없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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