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2 오전 7:39:43 Hit. 789
지난주에 시골진에가서 일손을 도와 드렸습니다.가을 들녘이라서 그런지 황금물결이 장관이었습니다.하지만 아버지의 눈에는 그져 가을 걷이를 해야할 들녘으로만 보이시는것 같아서마음이 아팠습니다농사를 지어서 자식들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의 눈에는 그 광경이 안보이신다는 사실에...부모님의 자식사랑 (지금도 시골에 가시면 무엇을 그리 많이 싸주시는지) 그져 자식들에게해줄수 있는것은 모두다 주시는것 같아서 죄송할 따름입니다날씨가 쌀쌀해지니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네요부모님에게 효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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