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1 오후 10:41:07 Hit. 2276
즐사마의 잡담 스페셜 특집 15부작
1부 - 오타쿠, 그들은 세상에서 미움받는 존재들인가? 2부 - 드래곤볼을 잇는 제 2의 드래곤볼 후보작을 찾아서3부 - 즐사마의 마음을 뺏어간 그녀들에겐 어떤 매력이?4부 - 파판지아의 '정(情)', 그것을 실천하는 첫걸음5부 -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6부 - 대전 액션의 정점, 살아있는 전설 '철권' 시리즈7부 - 90년대판 아이돌 가수들의 재림, 전국을 뒤흔들다 8부 - 파판지아 계급 시스템, 스타는 하늘의 별 따기?9부 - 악플 논쟁, 즐사마도 예외일 순 없었다10부 - 검색질의 네이버여, 이젠 안녕!11부 - 당신은 언제까지 훈련병으로 살텐가?12부 - 그대들은 알고 있는가? 추천의 중요성을13부 - 당신은 파판지아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가?14부 - 계급별로 알아보는 게시물 추천 넣는 레벨
계급별로 알아보는 게시물 추천 넣는 레벨
- 14부 -
"나는 자랑스러운 파판지아 앞에"
(아차, 여기는 어덜트 게시판이 아니였지)
그간 즐사마의 잡담 스페셜로 파판지아에서 중요시 되는, 추천에 대해 여러번 강좌(?)를 했었다.
이번엔 신병 여러분들께 종전의 글들처럼 '정신교육'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신병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과 추천에 대한 인식, 추천을 누르는 타입에 대해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함이다.
이 글을 읽는 훈련병들의 심정
조...좋은 시끄러움이다...
(사자 부랄 핥는 짤방과 필적함)
게시물 추천, 여러분이 눌러드리는 기준은 어떻습니까?
진급식에서? 아니면 유익한 글에서? 그것도 아니면 장문의 글에서? 여러분 각자 추천을 눌러드리는 기준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런 여러분들의 타입을 즐사마 참모총장이 계급별로 알아보는 시간 되겠습니다.
이놈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또 파판질이지!!
으앜ㅋㅋㅋㅋㅋ 얘는 짤방에서 맨날 아빠한테 맞음. 불쌍해...
그만 좀 해!!
나도 이젠 못 참음ㅋㅋㅋㅋㅋ
예로 아래와 같이 어떤 회원이 게시물을 남겼고, 이에 여러분이 남기는 코멘트를 계급별 반응으로 알아보며, 계급별 추천넣는 타입을 알아본다.
제 목
작성자
즐사마
내 용
어떤가요? 제 실제 여친임
은 훼이크고 사실은 '아내'입니닼ㅋㅋㅋ
아 쓸말도 없구만 귀찮게 4줄 쓰라네요 ㅡㅡ
ㅎㄷㄷ
[파판지아 계급별, 게시물 추천 넣는 레벨]
Step. 1 - 평민 (훈련병)
계 급
추천 등급
훈련병
평민
특 징
Step. 2 - 시민 (이병, 일병, 상병, 병장)
이등병
시민
서서히 추천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 하지만 아직까지 추천을 누른 횟수는 많지 않음.
하지만 추천이 좋다는 건 알기 때문에 "추천 좀 해주세요"라는 멘트를 자주 사용함.
일병
그동안 진급해오면서, 회원님들의 추천으로 진급했다는 사실에 추천 본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기.
"추천합니다."라는 멘트를 자주 볼 수 있는 계급이기도 함.
상병
추천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회원들의 글에 추천을 자주 넣기 시작함.
하지만 자신의 글에 추천이 적다면 의외로 잘 삐지기도 하는 계급.(?)
병장
계급만큼이나 '파판'하면 '정'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계급. 하지만 실천이 부족함.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아직까진 추천이 '생활화'되지 않음. 결론은 아직까진 본능(귀찮니즘)이 생각을 지배하고 있음.
Step. 3 - 하수 (하사, 중사, 상사, 원사)
하사
하수
중사
상사
원사
Step. 4 - 중수 (준위, 소위, 중위, 대위)
준위
중수
소위
중위
추천용 짤방(진급 짤방)을 넣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전용 짤방(?)이 생기기도 함. 이를 다른 신병들이 보고 "파판은 정이 넘치는 곳"이라고 느끼게 됨. 이런 위관급들의 활동이야 말로 파판지아의 주측이고, 위상이 서는 활동이 됨.
대위
무조건 추천과 강추를 사용하지 않고, 적절히 사용하게 되는 시기. 정말 파판지아에 도움이 되거나, 강추를 받아 마땅한 글에는(?) 강추를, 일반 글에는 추천을 넣기 시작함. (일명 골라쓰는 재미)
Step. 5 - 고수 (소령, 중령, 대령)
소령
고수
이제는 글을 읽으면 추천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추천이 생활화를 넘어, 중독증(?)까지 생김.
특정 회원에게는 아예 '고정 추천'을 넣어주기까지 함.
중령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추천과 함께 코멘트로 자주 교훈과 명언을 남기게 됨. 점점 추천의 지존이 되어 가는 시기.
대령
이제는 추천을 자유자재로 사용함.
먼저 솔선수범하여 추천 넣는 것은 물론이요, 비록 자신에게는 추천이 들어오지 않아도 남에게 만큼은 베풀줄 아는 아량이 생김.(?)
Step. 6 - 지존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원수)
장성
지존
이제는 코멘트 없이 추천만 넣어주고 사라지기도 하는 계급.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레벨.
Step. 7 - 본좌 (알파 이상)
알파 이상
본좌
그냥 이분들의 추천을 받는 것만으로도 영광인줄 알아야 함. 훈련병의 신분으로 이분들의 추천을 받는다면 훈장을 받은듯한 기분이 들 것 임.
추천으로 대동단결!
추천은 파판의 정(情)
여러분의 추천 레벨은 몇입니까?
-끗-
[파이널판타지아 닷컴]
작성자: 즐사마 (dkanfh@finalfantasia.com)파이널판타지아 닷컴 (http://finalfan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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