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1 오전 1:01:25 Hit. 1823
[신청곡 코너]
- 신청곡 코너는 파판지아 회원여러분들께서 참여해주시는 코너 입니다
이번 신청곡은 파판지아의 참모총장님 이신 '즐사마' 님께서 신청해주신 곡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범수 - 슬픔활용법' 이라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 을 선곡해주신 즐사마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버튼을 눌러주시면, 포근한 밤 마음 속 깊은 곳으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김범수씨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_ _)
by 즐라인-깜탱
안녕하세요, 새벽의 향기 시간에 찾아뵙는
즐라인-깜탱 입니다. (_ _)
오늘 하루도 마감들 잘 하셨는지요?
행복했던 하루도, 힘들었던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간 하루도,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도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추억의 공간에 남겨주세요.
이제 곧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랍니다.
저는 오늘 밤 [새벽의 향기] 7회 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픈 마음에
급히 칼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차려주시는 구수한 된장찌게와 따스한 온기가 녹아있는 갓 지은 쌀밥...
맛깔나는 반찬들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왔어요.
맛있는 저녁들 드신거죠~? ^^*
(벌써, 염장이라고 느끼심 곤란합니다~!! ㅋㅋ)
앞으로 올라갈 사진이 얼마나 많은데요~ 히히
어제 새벽의 향기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결국 찾아뵙지 못했어요.
어젠 회사일이 늦게 마무리된 탓도 있지만,
파판지아에 새롭게 나타난(?)
실시간 [채팅공간] (이라고 쓰고, 시간잡아먹는 기계라 읽는다) 덕분에...
시간이 많이 지나가버렸답니다... ㅠㅜ
그래서, 결국;
어젠 찾아뵙질 못했어요~
혹시나 하고 기다리고 계셨분들께 많은 실망을 드리게된 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께 예고편에서 말씀드린,
저희 팀장님께 있었던 조금 엽기적인 에피소드(?) 를
들려드릴께요.
저희 팀장님께선 지금 '휴가중' 이시랍니다~
오늘 오전부터 업무시간에 '파판지아 게시판' 에서
조금 더 많이 상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저희 팀장님께서
휴가중이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팀장님은 휴가를 이용해 도서관에서 '독서를 겸한 인터넷'(?) 을
하고 계셨습니다.
(닥치고 얼른, 본론으로나 넘어 가셈!!)
암튼, 오전에 일하고 있는데 저희 팀장님께서
메신저에 로그인을 하신 거예요.
(띠리링~! - 말거는 소리)
팀장님의 말: 깜탱아, 조낸 황당하다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웅? 왜요....?
팀장님의 말: 자판기로 써니텐 포도를 뽑았는데, 뜨거운 써니텐이 나왔어.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네? 헉...!!그거 정말 쵝온데요...? 대박;
팀장님의 말: 덕분에 싸늘한 도서관에서 차가운 손을 녹이는중...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ㅠㅂㅜ 헐... 조낸 데파~ 서 나온거십니다 ;ㅁ; 이거야 원... 아줌마 뜨사~ 주세요 도 아니고 말이죠....뜨거운 국물같은 써니텐이 나오다니;;
팀장님의 말: 정말 쵝오다 ㅋㅋ 씨밤 호호 불어먹는 써니텐인거시빈다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호호불어먹는 호호써니텐이신가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의 말: 아마 나, 뜨거운 탄산이 목에 걸려 객사할지도; 호빵도 아니고 머 이런 니X럴 경우가 ㅠㅠ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ㅠㅜ 저런.. 팀장님, 돈 날렸네요;;
팀장님의 말: 아놔, 지금 식혀먹을려고 창가쪽에 냅둔... 살다살다 별 이상한 경우도 다보네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의 말: 너도나도 먹고싶은 콜라나 사이다였으면...어휴 써니텐 안의 탄산이 뜨거운 열기로 인해 액체폭탄과 동일한 효과를 갖게되어
개봉시 다이나마이트 10배에 해당되는 폭발력을 가짐.... 이라는 문구도 좀 써주지...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ㅁ;
팀장님의 말: 따는 순간 이미 몸은 공중에 --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상상만으로도 짜릿한데요? 키키
그런데, 팀장님. 식산 하셨어요?
팀장님의 말: 아니, 1시에 밥먹으러 가야겄다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ㅋㅋㅋ 넹.
팀장님의 말: 미친... 휴간데 회사와 똑같은 시간 패턴으로 보내고 있다니 ㅠㅠ 오늘은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함 -- 어차피, 도서관이 집앞이라 ㅋㅋ 와이프 먼저 나가고 주섬주섬 옷챙겨입고 왔는데;;;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넹;;
팀장님의 말: 내가 휴가란걸 자리에 앉고나서 깨달음 --
깜탱 - 슬픔활용법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는 요까지 하구 종료 되었어요.
채팅이 끝나구,
대화 내용이 재밌어서 저장해뒀답니다~ 히히...
팀장님이 참 재밌는 분이세요.
덕분에 팀의 분위기는 밝고, 단합도 잘되는 것 같아요.
(근데, 화나면 엄하고 굉장히 무섭답니다. )
히히, 암튼...
이번 7회는 초반부터 쵸큼 엽기적인(?) 글 로 시작해보았는데요~
분위기가 조금 썰렁(!) 해진 것은 아닌지... ㅠㅜ
(썰렁해졌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나름 재밌다고 많이 웃었거든요...)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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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 내 후배가 있다는 것은
지나간 글들을 통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후배가 어느날 '신기한 물건'(?) 을 들고
출근했답니다.
바로, 이것이지요.
'라이터' 랍니다~
그것도 중국산...
에잉~
이게, 뭐가 신기한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당연히 계시겠죠? ㅋㅋ
그래서, 또 준비해봤습니다.
다른 물건들과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요~~ ^^*
<요런 샷도 있구요~ ^^* (참고로, 진짜 돈입니다. 그리고, 진짜 담배갑이구요)>
<요번엔 진짜 휴대폰과의 크기 비교 샷 입니다.>
<제가 아끼는 '하늘색 색연필' 입니다~ ^^>
어떠신가요~?
신기 하죠...?
(헙... 혹시, 별로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ㅠㅜ...저는 첨보고 진짜 놀랫는데..)
사실, 인터넷의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물건이더라구요. ^^;
('왕라이타' 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저 북쪽 대륙에서 건너온 물건이라고 합니다.
(어디, 여러분들께선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그 외, 다른 물건들과 또 비교해본 사진 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보통의 라이타와 크기비교를...>
<음료수 캔과 크기 비교입니다>
('후배님의 손' 이 특별 출현해 주셨습니다~ //ㅁ//)
<사람들이 무척 신기해하며, 후배님에게 "나도 사다줘~!!" 를 외치는 바람에, 다음날 다른 색을 또 사왔답니다~ ^^>
자, 이것 외에 또 다른 신기한 것...
무엇인지 만나보시죠~~
<오홋~!! 이, 이거슨... 고양이 인형 인가요?>
그런데, 과연...
이 인형이 어째서 신기한걸까요?
그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용도 로 사용되기 때문이죠~ (>_<乃
<어깨위에 올려놓고 다니는, 악세서리 용도 입니다~>
후배님이 또, 특별히 참조 출현을 해주셨어요~ ^^*
<머리 위에서도 잘 서있네요~ 히히> "아 놔~ 선배!! 겜 하는데, 자꾸만 방해하실겁니까~!!"
"어..? 으응~ 미, 미안;;"
(너무 재밌길래 그만...)
케케켁~~~
자...
구경 잘 하셨나요?
이번엔, 맛있는 먹거리로 '염장'(?) 을 좀 당하실 차례입니다~ >_<
(퍽!!)
위에서 잠깐 협찬으로 출현해주셨던 후배님은
'차'를 좋아하셔요~
그래서, '이슬차'를 우려내 한잔 주시더군요.
후르륵ㅡ
살짝, 시원하면서도...
끝맛은 약간 달콤 쌉싸름했습니다.
무엇보다 따듯한 '이슬차'의 향이
가슴을 적셔주는 기분은 정말 편안하더군요.
저: 자~ 후배님아, 한잔 따라 주셈.
후배님: 아, 선배... 찻잔도 없어요? 선배님하, 맨허요~~!!
(대략, 이런 대화가 오가고...)
후배님: 선배님... 원샷~!!
저: 응? (ㅎㄷㄷ)
햐~ '이슬차'의 그윽하면서도 깊은 향을...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네요~
앗흥~!!
그리고, 또!!
맛있는 사진을 보여드려야겠어요~~~
바로, 저희 어머님께서 준비해주신,
정성이 가득들어있는 따끈따끈한 만두와 누룽지탕 이지요~!!! (>_<乃
<어때요~? 맛있어 보이시는지...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음료수까지~!!! //ㅅ//>
<이건 구수한 고향의 맛~!! 누룽지탕!! ㅠㅂㅜ... 사진을 올리는 제 입에도 군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답니다...>
헐ㅋ 굳ㅋ~ 저 계속 이랬다간..정말 칼 맞겠네요..;ㅁ;
자~
그러면, [새벽의 향기] 7회를 마치기 전에...
좋은 글 한편을 나누고 마쳐야겠네요.
얼사님께서도 좋아하시는(?)
[좋은 생각] 에서 발췌했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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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 좋은 생각 -
자, 특별 보~너~스!!
영상 입니다.
YouTube 에서 가져온 이 영상은
[LG초콜릿폰외국CF동영상] 이랍니다~ ^^
※ 만약, 동영상 재생 시 버퍼링(로딩시간)이 길어서 끊길 경우에는,
일시정지(플레이 버튼을 한번더 누르면 됩니다.)시켜놓으셨다가
로딩이 다 되었을 때 다시 재생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_ _)
[7회 특별부록 - 감동을 주는 '김제동 어록' 베스트!!]
1.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는것입니다.
2.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남기고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남긴다.
3. 사랑이란건 인간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보여주기 위해 신이 만든것이 아니라 인간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얼마나 잘해쳐 나갈수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신의 시험표이다.
4.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5.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일 수도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바다를 이룰 수 있다.
[새벽의 향기] 는 파이널 판타지아 에서 공식후원 하고 있으며,
즐라인-깜탱 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COMMUNITY -> 큐브의 방송채널 에서 '지난 회' 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조해주세요~ ^^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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