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9 오후 7:54:00 Hit. 965
그동안 겜하느라 못본 구워놓은 영화 몇편 좀 봤습니다.주말맞이하여 못것들이 반지의 제왕3편, 박물관이 살아있다2,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우선 반지의 제왕은 워낙에 재밌다재밌다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기회가 안되서 못봤다가 봤는데...역시 전 사람들의 관점과 제관점이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우째 이리 재미가 없는지요...상영시간은 시간은 안재어봤는데 한 4시간은 되는것 같더군요.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볼려고 틀었으니 중간에 중단할수도 없고 정말 길더군요....이런말 하면 돌맞을지 몰라도 내용이 너무 유치한것 같습니다. 우리편의 미친 왕 한놈은 왜 들어가 있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연기도 형편없었고, 내용도 별 인과관계가 없드라는......판타지도 재밌는 판타지가 참많은데 이건 정말 아닌듯 하더군요...(제관점에서..)박물관이 살아있다2도 역시...음...이번기회에 확실히 제 취향을 알았다는 완전 전 SF빠 였던 것이었습니다.위치마운틴은 외계인 애2명이 지구에 오는데 오는 이유가 자기네 별이 재생불가능할정도가 되었는데 지네들 별과 비슷한 지구를 발견합니다. 지네 별에서는 지구의 환경재생을 우리별에 써먹자 파와 지구를 정복하자 파가 나뉘고, 애 2명은 써먹자 파 의 박사 애들입니다. 박사가 갇히고 침략하기전에 지구의 자료를 지네별로 가지고 가기 위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입니다.SF영화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스토리보다는 화려한 연출이 주목적이죠...썩 엄청난 연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과관계라든지 그런것들은 그렇게 어색하지 않습니다. 하여튼 사람마다 취향은 다 틀리시겠지만 요즘 영화는 SF가 그나마 제일 볼만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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