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9 오후 8:09:40 Hit. 762
안녕하세요. 천사왕입니다.다름이 아니라, 담주 월요일에 제가 다니는 직장이 결국 본사로 흡수가 되어 10~15일 생각지도 않게 휴가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왜... 천국,지옥이냐면 제 위로 관리자들이 그만두면서 기계장비에대해 아는 사람이라곤 저밖에 없기 때문에 천국이 될지 지옥이 될지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그래서 이사님에게 전문가를 불려 하면 되지않겠냐고 하니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안됐다는군요.그리고선 저를 힐끔 보시더니 웃으시면서 `니가 있는데 뭔 걱정이냐`라고 하시더군요.부장님은 전문가를 부르겠다고 하지만 왠지 걱정이 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배우지말껄..형들이 갑자기 미워집니다. 나도 쉬고 싶은데, 쉬자니, 돈을 못벌고 출근하면 쉬는 직원들이 부럽고.. 어찌 해야 할까요?? 레이싱걸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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