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9 오후 12:46:02 Hit. 1091
자 아침에 신나게 전철로 돌진! 직통 시간대를 보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반 전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지났을까.......어디선가 말소리가 크게 들립니다."예수님이 오는날이 얼마 안남았어!"듣고나서 바로 "아...여호와의 증인이구나...."맘같아서는 강제로 전철에서 내리게 하고 싶었지만.....그래봤자 얻는 이득도 없고괜히 말꺼내면 귀찮아져서 차라리 무시하는편이 낮다고 판단하여 무시해버렸죠하지만 어느 젊은 남성이 "아 존x 시끄럽네! 당신이 그러니깐 기독교가 욕처먹는거야 알어?!" 역시나 다를까 제 생각대로 그 아주머니는 잘못을 모른체 그 사람한테 "너는 지옥간다!" 저는 속으로 "저럴 줄 알았다........"그러면서 타 종교에 대해서 비판 하더라구요 "천주교, 불교.....타 종교 믿으면 지옥간다!"전철에서 많이 보는 물건판매하는 판매상이 그때 마침 물건 팔고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예수님이 곧 오시고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해서 그 판매상이 아주머니한테 "언제 오는데?" 물어 보니깐 무시하고 그 판매상이 "지옥은 이미 경험하고 있어. 사는게 지옥이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 아주머니는 무시한테 다른 칸으로 가더라구요.그 아주머니의 발언은 바로 예수천국불신지옥 이지요.현행법상 큰소리로 피해를 주었으니 고성방가 였나? 경범죄에 속하고혐오 스러운 발언(안믿으면 지옥간다.)도 있으니 이런건 그냥 동영상 촬영해서 신고 하거나 (아쉽다...찍어서 신고할껄....)전철 비상 무전으로 기관사님께 이 사실을 알리셔서 강제 하차 시켜야 합니다. 종교는 개개인에게만 자유만 있을뿐 타인에게 강요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종교 자유라는걸 잘못 인식 하고 있는 거거든요.다른사람은 다른사람만의 자유가 있습니다. 이것을 강요 하는것은 그 사람에게 대한 자유권을 박탈 하는 경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위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다면 되도록 그런 발언하는 사람과 말싸움을 할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신고 해버리세요. 종교가 있기전 우리나라에는 대한민국 헌법이 존재 합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