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9 오전 2:04:17 Hit. 1452
잡담으로 가볍게 이야기하고싶어서요 ㅎㅎ세턴씨디를 오늘 집을 뒤지다 찾았습니다.그중에 바람의 리글렛..아 이거 ..소리로만 하는 게임이었는데 ..감동이었어요..어릴때라.일본어를 못알아들어 공략본을 찾는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 일본어로 밥먹고 살정도니 어느정도 실력인지 다시 해보고싶지만..세턴이 망가진상황이라...잠시 쉬고...ㅎㅎㅎ그란디아!!! 아 너무 재밌게 했었어요. RPG게임을 싫어하는데..이게임의 놀랄만치강한 흡입력에 엔딩까지 본 처음이자 마지막 RPG게임이네요..오프닝영상이 음악과 함께 굉장히 좋습니다. 이건 지금깔끔하게 리메이크해도먹힐듯..제생각이지만..ㅎㅎㅎ마지막으로 슈퍼로봇대전 F 극악의 난이도로..퀵리셋 짤짤이로간신히 엔딩을 봤던 게임인데...세턴으로 해보고 얼마뒤 플레이스테이션1으로도친구가 하는 것을 봤는데..같은 게임인데 이상하게 세턴쪽이 더 로딩도 빠르고..음악도 더 좋았어요.그리고 가라오케 모드가 참 좋았는데. 로봇주제가를 로봇영상과 자막을 함께 넣어서 보고있으면 정말좋았지요.요즘 나오는 슈퍼로봇대전은 가라오케 모드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혹시 예전에 세턴을 즐기셨던 분들 중 기억에 남는 게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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