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8 오후 9:04:11 Hit. 1432
버튼을 눌러주시면,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포근한 밤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_ _)
by 즐라인-깜탱
안녕하세요, 즐라인-깜탱 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토요일은 지나가고, 일요일이 되었네요.
행복한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어떤 일들을 하며 하루를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보던 친구들을 간만에 만나셨나요...?
혹은, 주중엔 시간이 없어 손도 못대고 미뤄뒀던 게임들을
신나게 하셨는지...?
아, 저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답니다.
놀러 나오라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왠지 집밖을 나서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직 남아있는 감기기운으로 약간 '멍ㅡ' 하기도 해서
간만에 집에서 푹 자고 싶었거든요~
그덕에 맛있는 것도 챙겨먹구, 간만에 보고싶었던 책도 보면서,
토요일 하루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먹을 것... 먹을 것...
오오~!!
먹을 것이라고 하니,
간만에 맛있는 음식들 사진을 좀 올려봐야겠어요~ ^^*
배고프신 분들,
테러당하지 않도록 각오 좀 하셔야겠네요~!!!
저희 회사가 교대역 근처 에 있어요~회사 근처에 맛있는 '순대국 집' 이 있거든요.
몇일 전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들렀습니다.
깎두기랑 고추, 새우젓, 양파, 다대기 등 밑반찬과 양념이 우선 나왔네요~
앗흥~ 입에 침이 고여서... (침이 꼴깍 ;ㅁ;)
(제가 올리는건데, 오히려 제가 테러당하는 이 느낌은...??)
깎두기 맛이 정말 끝내줘요~!! (^-'乃
깎두기를 살짝 확대해서 한컷 더!!
드디어, 메인요리인 '순대국' 입니다~~~ //ㅁ//
아훙~ 얼큰한 국물맛과 내장.. 잘 안보이지만, 쫄깃한 고기도... (꼬르륵ㅡ)
어때요~?!
(너 이러다 죽는다... ㄱ-)
케케 ㅡ
죄송합니다~
그럼, 급 반전(?)으로 오늘의 본론으로
샤샤샥ㅡ 넘어가볼까요~?
<으랏 차차~!! 본편을 향해 고고씽이다!! 못넘어가면 오늘 저녁은 없어!!>
====================================<절 취 선>=================================================================
오늘도 여러분들과 좋은 글을 한편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 좋은 글을 발췌해온 책은 바로...
<나를 변화시키는 3분>
이 책입니다. 좋은 내용, 공감가는 글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 중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글을
지금부터 여러분과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들려드릴테니 우선 내용을 감상해보시죠.
[제목: 네 손으로 장작을 패라]
미국에서 'Ford(포드) 자동차 회사' 를 설립하신, 헨리 포드(Henry Ford) 씨 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인물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이름을 클릭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
헨리포드씨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자동차의 발명을 완성함으로써 불과 20여년만에 세계 굴지의 부호가 됨과 동시에
자동차왕으로 등극하게 되죠.
그는 '적당한 운동과 조금 부족한 듯이 먹는 소식 그리고, 신선한 공기' 를
건강의 비결로 삼고, 정말 간소한 생활을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그덕분에 몸은 학처럼 여위었지만, 매우 건강해서
엄동설한에도 외투를 입지 않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지내오던 어느 날,
시의 모임에서 대회사의 중역으로 일하는,
첫눈에 봐도 중역 티가 좔좔 흐르는 뚱뚱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그 뚱뚱한 사람이 포드씨에게 웃으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포드 군, 자네는 당장 에라도 굶어 죽을 것처럼 바싹 여위었군 그래.
아무리 능률 향상이 중요해도 목숨을 이어갈 정도는 먹는 게 어떤가?"
이 당시 포드 회사의 방침이 '능률 향상' 이었다고 해요.
이에 말을 받는 포드씨.
"충고는 고맙지만 건강에 대해서라면 자신 있네.
아직까지 한 번도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없다네.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을 가끔 구경가지만 과식해서 수술 받는 사람들을 보면
으레 자네 같은 뚱보더라구."
회의가 끝나고 포드씨는 그 뚱뚱한 친구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내 건강의 비결을 보여 줄 테니 따라오게나."
포드씨는 그 뚱뚱한 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난로 앞에 앉혔습니다.
그 난로위의 벽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지요.
액자에 적힌 글귀는 이런내용이었답니다.
"네 손으로 장작을 패라. 이중으로 따뜻해진다."
조금만 풍족해져도, 우리는 곧 의식주의 유혹에 두손을 들고 마는 것 같아요.
이것은 인간의 가련한 약점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을 즐기며,
사치스러운 음식에 파묻혀서 호화로운 큰 저택에 살고싶어 합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일차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것은
동물적 본능과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들 당연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다면 느긋한 삶을 즐기는 것을 특권처럼 생각하고,
갖은 여유는 부리며 유유자적 일하게 되거나 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게 되죠.
그러나, 그것은 정말 어리석은 우쭐함이며,
스스로를 조금씩 무덤속으로 들이미는 비극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굴지의 부호였던, 헨리 포드씨.
그는 전혀 우쭐대지 않고,
자신의 무덤을 파는 비극에서 재빨리 벗어나기위해 노력했답니다.
'적당한 운동과 조금 부족한 듯이 먹는 소식 그리고, 신선한 공기'.
이 세 가지를 건강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삼은 것이죠.
포드씨를 존경하게 되는, 정신력은...
나태해지기 쉬운 인간의 약점을 극복하는 그 성실성으로 대변됩니다.
후세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되어, 숙연하게 만드네요.
"네 손으로 장작을 패라. 이중으로 따뜻해진다." 는 교훈.
이 짧은 글귀 속에 인생에 대한 갖가지 교훈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잘 읽어보셨나요? ^^*
무언가 여운을 남기는 교훈이었습니다.
저도 먹는 것에 대한 '식탐' 이 굉장히 강해서...
보통 많이 먹을 땐
더 먹을 수 없을 만큼 꾹꾹 눌러 담아서(?)
위가 아프도록 먹는 답니다....
아이 부끄러~~ '-^;(무식한 놈... ㅉㅉ)
아, 보너스 컷으로...
오늘 일상의 이야기를 좀 담아볼께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책도보고, 게임도 좀...
파판질도 만족스러울 만큼 했어요~~
그리구, 영화도 봤답니다. >_<
저희집 근처에는 시립 '영화 상영관' 이 있어요.
항상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극단의 공연이나 체육 행사 등에 쓰이는 곳인데요...
오늘 마침 유명한 영화 '해운대'를 상영해주더군요.
그것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 //ㅅ//
깜탱이가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순 없죠~
(그동안 비싸다고 안본건 아니지만... '해운대'가 그닥 땡기질 않아서~
안봤거든요 ^-^*)
그럼, 인증 샷 올라갑니다~~!!
<간만에 휴일의 여유를 만끽!! 부모님을 모시고, 시립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과연...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러닝타임이 끝나고, 자막이 올라갑니다~ ㅠㅅㅜ>
훔...
개인적으로는 '과연 많이 슬퍼서 눈물을 흘리진 않을까' 라는
부분이 제일 큰 관건이었는데...
약간 찡ㅡ 해서,
눈물을 글썽 글썽 할 정도...?
였답니다.
(눈물을 줄줄 흘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응?)
뭐, 1000원 내고 영화 본 주제 에
불만 갖는건 아니구요...
(넌 이미 불만있어 보인다구!!!)
끝으로, 먹음직스러운 사진 한 점(?) 더 올리고
[새벽의 향기 6회] 를 마무리지을까 합니다...
히히...
[새벽이 향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열심히 한다고 (응? 과... 과연??)
.....는 아니구,
암튼;;
집에서 직접 담근 '맛있는 식혜' 와 '홍시'를 가져다 주셨어요~!!
우우ㅡ
너무 맛있어요~~~ ;_;
쵝오~!!!
그 믿을 수 없는 염장샷(?)을 지금 공개합니다!!!! >_<)//
<요거이, 집에서 직접 담근 거드래요~ 한번 마셔보시라우~(이건 대체 어느 지역 말투냐;;)>
<요게, 바로 그 맛있는 홍시구요~~ >ㅠ< 아흥~~~ 넘 맛나요.. 츄릅 츄릅!! (갖가지 군침을 흘리는 묘사;;)>
<좀 더 확대해서 보면 이런 맛난 장면이!!! //ㅅ//>
어떠 세요~~??
(너 이러다 진짜 죽는다... 뒷. 통. 수. 조심 해라~~~잉?)
[6회 특별부록 - 감동을 주는 '김제동 어록' 베스트!!]
1. 태어날 땐 서로 다른 장소에서 태어났지만 이젠 같은 장소에 있을 것이며 태어날 땐 다른 하늘을 보고 태어났지만 앞으로는 같은 하늘을 보게 될 것이며 태어날 땐 서로를 모르고 태어났지만 앞으로는 서로를 알아가게 될 것이며 태어날 때 다른 부모를 섬겼지만 이젠 한 부모를 섬기게 될 것이며 이제껏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는 두 발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 첫발걸음에 무한한 영광이 깃들기 바랍니다.
2. 날 버리고 간 사람에게 복수하지말고, 후회하게 해라. - 괜히 술먹고 그 집에 가서 창문에 돌 던지지 말라며...
3. 김제동의 '이별 극복법' 그 여자가 결혼해서 2층 집을 지으면 난 양 옆에 4층을 짓고 그 여자가 4층 지으면 난 양옆에 8층을 쌓아 올리고 그 여자가 16층빌딩을 쌓아 올려면 난 양옆으로 해서 32층 빌딩을 쌓아 올려서 그 여자와 남편이 평생 햇빛을 보면서 살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 여자가 치킨집을 시작하면 난 양계장을 시작해서 닭을 공급하지 않는거고 그 여자 남편이 돈까스 집을 시작하면 난 양돈업을 시작해서 돼지를 공급하지 않고 그리고 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여자가 타는 차보다 1단계 더 높은 차를 타야 합니다 약을 올리는거죠. 소형차를 타면 중형차를 타고 중형차를 타면 대형차를 타고 대형차를 타면 난 버스나 트럭을 몰고 가서 옆에서 계속 빵빵 거리는거죠. 그것이 정말로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리고 "언젠가 언젠가 날 놓친 걸 꼭 후회하게 될거다" 이렇게 속삭여 줍니다.
4. 날 버린 여자는 지금 후회 할거예요 씨에프 두개나 찍었어요.
5. "어떤 커플이 이 세상에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만날 확률 안 만날 확률 반반이죠. 하지만 따져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그녀가 여자로 태어날 확률 1/2 , 이 세상의 수많은 국가 약 200개국 중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 1/200 ,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태어날 확률 우리나라의 수많은 지역을 약 1000개의 시, 도, 군, 읍, 면이라 해도 1/1000,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있을확률, 시간을 숫자로 환산하면 약 1/100000000... 앞으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나와도 이 확률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즉 어떤 커플이 이렇게 만나게 된것은 인연이 아닙니다. 인연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새벽의 향기] 는 파이널 판타지아 에서 공식후원하고 있으며,
즐라인-깜탱 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파판지아가 좋습니다.
파판지아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글들을 올려주신는 분들,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 모두...
앞으로도 쭈욱ㅡ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_ _)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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