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8 오전 3:39:48 Hit. 1922
군대있을 시절, 후임이었던 형님이 오늘 결혼을 하셔서결혼식을 갔다왔습니다. 들어온건 1시간전쯤이구요.근데 결혼식 할 때, 때마침 부모님께서도 바로 옆 홀에서 아는 사람 결혼식의 피로연을 하더군요..정말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아무튼 그래서 부모님도 뵐 겸, 옆에 식장 가서 기웃기웃 하니까...가수 바다가 와있는겁니다!! 알고보니 축가를 부르러 왔다는군요.허걱~ 했지만, 용기를 내서 사진 한 방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흔쾌히 OK를 해주시더군요!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왔습니다 ^^크게 느낀 점은,1.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2. 붙임성이 굉장히 좋다.3. 겸손하고, 항상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정도 되겠군요..당분간은 앨범활동에 전념하고, 내년부터 뮤지컬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그리고 요새 봉사활동 하는게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와서 도와달라고 하길래흔쾌히!! 낚여버렸습니다!! ㅎㅎ아무튼 참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회원님들 모두 포근한 밤 되시고..내일쯤이면 다시 뉴스게시판에도 글을 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ㅎㅎㅎ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