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진지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카미카쿠시

2009-10-14 오후 11:17:42  Hit. 1537









Lv.15 / 소령  .  카미카쿠시 (hh0323)
( 1659 / 2000 )   83%


포   인   트 : 11659 P
가   입   일 : 2009-08-24 오후 5: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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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게시글신고








운딘
  추천  2009-10-14 23:28:37
음.. 사실 정말로 친한 사이라면
개인의 차 정도로 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들입니다.
사소한거라고 해도 이정도면 '너무' 사소한 거지요.
물론 아끼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본인과 다른 것을 틀렸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번 신경 쓰기 시작하면 계속 눈이 가는 것도 있겠죠.

솔직히 제 생각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도
크게 문제가 있을만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말을 하게 되면, 저런 사소한 일들은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싸우게 될텐데,
사촌형이 오픈마인드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싸움만 날 거라고 생각되네요.

·댓글

아무것도필요없다
  추천  2009-10-14 23:37:14
카미카쿠시님 글 잘 읽었습니다. 사촌형 되시는 분이 어쩜 결벽증 일수도 있고 아님 카미카쿠시님 쪽이 아끼시는절약형 알고 할수도 있겠군요..
사촌형이 남들이 보기엔 나쁠수도 있지만 사촌형은 그런습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혹시 카미카쿠시님 이모부댁에서 하루 정도는 지내 보셨는지요?
이모님이랑 이모부 행동을 보시면 어쩜 그렇게 하실수도 있습니다..
너무 사촌형을 나쁘다게 보시지 마시고 한번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시는 건 어떠련지요?
제가 두서없이 글을

·댓글

즐사마
  추천  2009-10-14 23:43:43
죄송한 말씀이나, 그정도는 애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 친척중에 가족 물품을 훔치고 달아나는(?) 외친척이 있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집에 방문하는데 방문 할때마다 돈이면 돈, 귀중품(반지, 목걸이 가리지 않음)을 모두 가져갑니다. (도벽증이라고 하죠)

심지어는 저희 부모님 것만이 아니라 제가 아끼는 옷, 게임기도 가져(?) 갔습니다. 그럼에도 제 가족이나 저는 그사람에게 뭐라고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다른 친척들의 입장에서도 제가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도 한마디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상식을 벗어나지 않아서 일까요?

아닙니다.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 누가 나를 감싸고 보듬어 줄 수 있을까요. 우리 가족 뿐이랍니다.

·댓글

카미카쿠시
  추천  2009-10-14 23:58:29
그렇군요. 코멘트들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어쩌면 사촌형 입장에서 제가 그런 얘기를 한다면
많이 섭섭할 거라 생각이 되네요. 어떻게 보면
아필님 말씀처럼, 어쩌면 집에서의 습관이 그러한 것일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집에서도 정말 편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가족이니까 그렇게 편하게 행동한걸텐데..
그걸 너무 제입장에서만 비좁게 봤단 생각이 드는군요.
가족이라면서 그런 점도 제대로 이해도 못해주는
부끄러운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막상 제가 쓰려고 한 물건들이 부족하고
없다보니까 저도 사람인 이상 그만 짜증이 났던것 같네요.
불평불만을 느끼는건 사람인 이상 당연하니까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댓글이 없었다면, 정말 말 그대로
더 소중한 걸 잃었을 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리와 상식, 이해관계 보다 앞서는 것이 가족애란걸
코멘트들을 읽으면서 느낀것 같습니다.

역시 파판에 글 올려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사촌형의 행동이 바뀌기를 기대하진 않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가족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주는게 진정한 가족이겠지요.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댓글

striker10
  추천  2009-10-14 23:58:37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심각하게 신경쓰인다면 충분히 얘기해 볼 소지는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심각하게 말한다면 서로 의가 상할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친하다면 가볍게 얘기하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신경이 쓰이는데 계속 혼자 안고 계시면 사촌형분의 안좋은 모습이 더 보이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댓글

바람처럼™
  추천  2009-10-14 23:58:50
음...일단 카미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군요...
사촌형분께서 카미님의 식구분들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기에
그런 행동들을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피해가 되는 행동이라는 것을 모르고 말이죠...
사람들은 개인차가 있지만 어느정도의 예의라는 것을
지켜야 하기 마련입니다...
제가 여기서 누가 나쁘따 누가 잘했다 라고 할수 있는
상황은 안됩니다만...카미님이 이미 그렇게 생각하셨기
때문에 사촌형분의 행동이 불편하게 느끼는 거지요...
그러니 혼자서 너무 끙끙 앓지 마시고 직접 말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물론 직설적으로 말고 돌려서요;;;
저도 쉽게 얘기 하지만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그냥 넘어간다면 카미님이 계속 불편하게 생각할테니까요...
제생각이 모든것이 맞는게 아니고 카미님께 단지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다소 달갑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라며
잘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긴얼사
  추천  2009-10-15 00:03:48
음..이건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글인 듯 하네요..
무엇보다 카미카쿠시님과 사촌형이 아무리 친하게 지냈어도
기존에 해온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카미카쿠시님께서 생활해온 방식이 깨짐으로
인한 불쾌감을 느끼실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생각하면
정말 사소한 일이었구나란 생각이 드실거 같네요...
만약 반대로 카미카쿠시님께서 사촌 형의 집에 갔다 생각 하실 때
반대로 사촌형 입장에서도 카미카쿠시님의 행동이
이상하게 생각되는게 분명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생판 남도 아닌 만큼 좀 더 넓게 보셔서 이해해 주시길...^^

·댓글

카미카쿠시
  추천  2009-10-15 00:08:54
스트라이커님, 바람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달갑지 않긴요.. 이런 훌륭한 조언들을 이렇게 공짜로
얻을 수 있는것이야말로 제가 감사해야하는거죠 ^^


말씀해주신대로, 사촌형의 행동이 너무 눈에 밟히고, 신경쓰이면
오히려 제가 병이 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일단은..
한 번 이해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맨 위에 운딘님이나 즐사마님도 적어주셨지만..
제가 겪은 일들은 정말 참고넘어가면 그만인 사소한 레벨의
일들이란걸 코멘트를 읽으면서 느꼈거든요..

하지만 얘기를 넌지시 잘 돌려서 얘기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기분나쁘지 않게 하면서, 내 의사를
전달하는 스킬도 사회에 나가선 반드시 필요한 경험이고,
스킬일테니까요:)

바람님 항상 좋은 말씀과 격려해줘서 감사드립니다.
졸전 준비도 잘 하고 계시지요?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

·댓글

Cube
  추천  2009-10-15 00:37:46
제 게시물을 올리느라;;;
조금 늦게 읽어서 죄송합니다. (_ _)
(마음 넓으신 카미님께서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도 조금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희집이 예전에 서울에 살던 당시 다른 친척들 집에 비해 좀 나은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친척들이 와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저희집 식구들과는
너무도 다르게' 사용하는 모습들을 보고 어린 맘에 좀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늘 '다른 친척은 물론이고 친구들의 집에
놀러갔을 때에도 물건을 함부로 사용해선 안된다' 라고 가르쳐
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사용하기 전에 '그런 점에 대해 한번 쯤'생각을
하고 사용하지요.

그런데, 반대로 말씀을 드리면...
(아,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절대 가정교육이 안된
문제라느니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을 자연스럽고 편한 가족의 일로 느낄 수도 있다는 거예요.
너무 편한 사이고, 서로 아껴주기 때문에...
수건, 컵 등 사용하는 물건에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촌형님 본인께서 '설겆이' 라던가, '세탁' 등을 직접 한번
해보실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내용 입니다.

본인이 직접 설겆이나 세탁 등을 해보게 되면 느끼는 바가 크거든요.

저도 어릴적엔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 먹고,
식탁위에 밥그릇 그냥 두고 방으로 들어와 제가 하고 싶은 것 하며
놀았습니다. (개념을 국에 말아 먹었던 시절;;;)

그런데, 빨래 너는것이나 세탁, 설겆이 등을 본인이 직접 해보게되면,
여러가지로 느끼는 것이 크답니다. ^^*

바로, '협동' 이죠.
식구들끼리 서로 감싸고 아껴주는 것, 그것이 소중하기 때문에
더더욱 '누구만 맨날 청소하고 누구는 안하냐' 는 것이 없어야
하는 거예요.

아훙.. 별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말이 길어졌습니다.

·댓글

Cube
  추천  2009-10-15 00:39:07
아, 정말 마지막으로 딱 한가지...

직장 생활등을 하다가 '맘에 들지 않는 습관을 가진 사람'과
마주하게 될 경우 '기분이 상하지 않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가지 방법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 분이 기분 상하지 않게, 대놓고는 하지 마시고...
그분이 하시는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보시는 거예요.

여기서 두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그분의 입장에서 이해해볼 수 있다는 것 이구요...
나머지 한가지는 그분에게 똑같이 할 때 그분이 혹 기분이
상하신다거나 해서 카미님께 '왜 그렇게 하느냐' 고 물어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 거예요.
'저는 당신의 행동을 보고 그게 맞을 것 같아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그런데, 제 행동에 혹시 기분이 상하셨는지요?'라구요...

왠만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돌려서 얘기하는 방법으로
그사람에게 카미님의 뜻을 전달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즐겁고 포근한 밤 되세요~ (_ _)

저는 고만 자러 슝슝ㅡ

·댓글

바람처럼™
  추천  2009-10-15 00:39:16
후후...별말씀을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무엇인가를 전달을 하고 싶을때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ㅎㅎ
카미님께서 걱정해주시는 덕분에 졸작이 잘되어가고 있어요..ㅎ
감사합니다^^ ㅋㅋ

·댓글

soseul
  추천  2009-10-15 08:12:32
저는 저하고 친한 사람이면 대놓고 깝니다..
무관심이 아닌 애정이니깐요..
저 정도 사항이면 충분히 말 할만합니다..

카미카쿠시님이 정말 사촌형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고치고 안 고치고를 떠나
한번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 가까운 사람이면 그냥 넘어갈수도있지만 친하지 않고 잘 모르는 사람이면 그 문제는 그냥 넘어갈수 없겠죠..

친구끼리 자취를 하면 저러한 문제로 사이가 나빠져 나중엔 사이가 소원해지게 되는데 오히려 지적하고 까고 이러면 그닥 나빠지지않고 재미로 싸우게 되더군요 ㅜ.ㅜ


·댓글

카미카쿠시
  추천  2009-10-15 12:47:50
얼사님/큐브님/soseul 님 모두 댓글 감사드립니다.

코멘트 올려주신 것들을 보니, 이 얘기도 맞고, 저 얘기도 맞고

결국 선택은 제몫이란고 생각되네요.

사소한 문제라서 덮어주고 모른체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사소한 문제이기 때문에 얘기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회원님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모두 정답인 듯 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지금의 상황을 조금더 지켜보고,

갈수록 지금보다 그 정도가 많이 심해지면, 최대한 관계를

훼손시키지 않는 한에서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할듯 합니다.

의견주셔서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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