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훔,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더군요.
저는 요즘 뉴스를 잘 못봐서;;
낮에 파판지아에 올라온 글을 읽고서야 알게됐는데, 다른 포탈사이트나
뉴스 게시판, 그리고 다음 아고라 등 여론조사 게시판까지...
정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어요.
나영이는 살아가면서 겪을 수도 있는...
어쩌면, '더 이상 힘들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이미 한번에 겪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신적인 충격... 아마,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자신의 뜻이 아닌 타인의 폭력으로 인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녀가'감당하기엔
너무나 큰'아픔입니다.
더불어 그 부모님에게도요. 가슴이 아프고, 그 범죄자에겐...
하늘에서 심판해주시길 빌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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