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6 오전 2:15:10 Hit. 1460
어제 저녁에 할머니가 뇌사상태에 빠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래 몸이 안좋으셨는데.. 중환자실에 있는 할머니 모습을 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이제 친가에 할머니 한분만 남으셨네요.. 한사람을 떠나보내는건 정말 힘든 일인거 같네요... 할머니가 편히 떠나시길 기원하면서 그냥 갑갑한 마음에 한자 적어 봤습니다.... 우울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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